안녕하세요!
4주차 이야기를 쓰러 왔습니다ㅎㅎ
벌써 4주차..ㅠ_ㅠ
안 갈것만 같던 시간이 왜이렇게 빠르죠?!
ㅠㅠ
영어 실력은 제자리 인것 같은데ㅎ..
1)코스트코 카드 전세계 통합
4주차째에 가장 신기했던 사실 중 하나인데요.
코스트코 한국에서 발급 받은 카드로
캐나다 코스트코를 이용 할 수 있다는 사실!!
홈맘께서 알려줬어요!
진짜 신기방기..(저만 그런가요ㅎㅎ)
2)스타벅스 리저브 오픈 전 직원 시식회에 가다!
홈맘따라 밴쿠버 다운타운에 오픈하는
스타벅스 리저브에 다녀왔어요!
내맘대로 메뉴를 만들어 먹기도하고
직원들이 추천해준 음료들도 먹어보고 왔어요!
흔치 않은 경험하고 와서 좋았어요!ㅎㅎ
3)어학원에서 친해진 친구 떠나보내다ㅠㅠ
어학원에서 친해진 친구를 떠나보낸 주였네요
친해진지 겨우 2주 됐는데
벌써 헤어지다니 아쉬웠어요
(이미 그 친구는 고국에 돌아가서 가족들이랑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중..)
앞으로 또 사람들과 인연을 만들고 헤어짐의 연속이겠죠?
익숙해져야하는데 매번 슬프네요ㅠㅠ
4)홈스테이 패밀리에게 떡볶이 만들어주기!
저는 '나-떡볶이=0' 인사람인데요ㅋㅋ
홈스테이 패밀리랑 같이 먹으려고
홈스테이 패밀리 입맛에 맞게끔!
평소보다 물 많이 넣어서 거의 맹탕 수준으로 떡볶이를 만들어봤습니다.
먹기도 전에 냄새에 매워하고 기침해서 저 혼자 먹었네요ㅠㅠ
떡볶이는 앞으로 저만 먹는 걸로..ㅎㅎ.
5)우리 어학원은 남미 타운!?
우리 어학원에는 남미 친구들이 정~~말 많아요!
진짜 진짜 남미가 8-90%인듯..
아시아외 애들은 스피킹이 정말 잘되는데
아시아 애들은 문법이 더 강한 것 같아요.
아무래도 교육방법 차이인듯해요.
또 아시아외 친구들 특징이 지각&결석이 조큼..
잦은...것 같아요..!
일본과 남미 친구들은 1달만 하고 가는경우가 많아서
친해졌다싶으면 헤어지고ㅠㅠ
인스타로 서로 소식을 듣고있어용
6)한달 다녀보고 느낀 어학원 소개!
LSI는 진짜 가족적인 학원으로 학생들과 대화를 많이 하려고 해요.
다른 대형학원에 비해 스파르타적으로 가르치지는 않아요.
대신 서로 대화를 많이하면서 스피킹을 하게끔 해요!
대형어학원에 다니는 지인이 말하기를,
스피킹을 많이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제 어학원에 한국인 직원이 2분이 계셔서 어려움이 있을 때
도움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선생님께서 맡은 반을 쭈욱 유지 하는게 아니라
로테이션처럼 돌아가면서 맡은 반을 바꾸기 때문에
여러 선생님을 접할 기회가 많아서 좋아요!
익명으로 선생님 평가도 해요.
7)드디어 한식당에 가다!
전부터 한식당에 가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갈 기회가 되지않았어요.
친구가 맛있는 한식당을 안다며 같이 가자고해서
드디어!!
캐나다 생활 한달차에 다녀왔습니다!
흐.. 한국인하면 찌개아닙니까ㅎㅎ
저는 순두부찌개 주문해서 설거지했어요
한국처럼 깊고 진한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향수병(?)이 나아진 것 같아요ㅎㅎ
8)수업시간에 배운 것 중 잼나는 속담!ㅎㅎ
*A piece of cake
이건 something is very easy라는 뜻이예요!
케잌한조각 껌아닌가여?
A piece of pizza도 가능할거같은데ㅎㅎ
우리나라 말로 식은죽먹기예요
*When pigs fly
이건 something that will never happen이예요.
이건 진짜 제 취향 속담ㅋㅋㅋㅋ
돼지가 하늘을 나는것을 볼 수없잖아요?
제가 마치 운동을 매일 하겠다고 다짐하는 꼴ㅎ..
우리나라말로는
만약 그런일이 있다면, 일어난다면 장을 지지겠다는 소리예요ㅋㅋ
*Once in a blue moon
요건 An event that happens infrequently라는 뜻이예요.
파란달을 보기가 되게 드물잖아요!!
아~~주 드물때 쓰는 속담인데요.
제가 캐나다에서 꾸준히 운동하는 꼴..
오늘 글은 여기까지만 하고
5주차에서 만나요!!
5주차에는 학원방학이 시작되는 주라서
아마 놀러댕기는 글이 될 것입니다!^_^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무리는 고양이와 멕시코친구가 준 멕시코 과자!(JMT)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끄아앙"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