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론토 통신원 은비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포스팅을 올리네요 ^^;
저는 토론토에 정착한 지 2달이 되어가고 그 동안 굉장히 많이 적응했는데요,
특히 제가 다니고 있는 CES 어학원에서도 본격적으로 Cambridge Course가 시작되어 공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CES 어학원에는 General English Class 외에도 IELTS, Cambridge 등 어학 시험을 위한 코스가 있고
University 혹은 College 진학을 위한 Pathway Course, 즉 EAP라고 불리는 특수한 코스도 있습니다.
저는 현재 12주간 진행되는 Cambridge Course에서 공부 중인데, 캐나다에서 공부를 더욱 해보고싶은 마음이 생겨 EAP 코스로의 전환을 고려 중입니다.
CES 어학원에서는 다양한 University, College와 Partnership을 맺고있어, 어학원 내의 EAP 코스를 무사히 수료할 경우 별도의 어학 점수없이도 진학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물론, EAP 코스 내에서 진학 후 겪게 될 Essay, Letter 등을 미리 연습하여 International Student에게 더 많은 훈련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코스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생소한 University와 College의 차이, 알고계신가요?
University는 말그대로 우리나라의 대학교와 같은 개념입니다.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론을 배우고, 학문에 전념하는 등 학구적인 분위기를 의미하는 University와 달리 College는 더욱 실용적이고 학위 취득 후에 직업을 구할 때 겪게 될 직무에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College는 대부분이 2년 혹은 3년으로 University보다 짧은 코스를 가지고 있으며 가격 역시 University에 비해 저렴하고, 코스 내에 Internship이나 코업 등 직접 직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코스가 있어서 University 못지 않게 인기가 있는 교육 시설입니다.
저 역시도 아직은 고민 중이지만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있는 유학생 분이시라면 어학원에 문의, 직접 검색 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서 원하는 정보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skqk321"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