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도 당일에 확인을 하셔도 됩니다. 위와 같은 메일이 오는데 영어만 있다고 당황하지마시고 차근차근 보시면 대충
느낌으로 다 하게 됩니다. 미리 온라인으로 보딩패스 하시면 공항가시면 따로 줄습니다. 정말 시간 절약하고 좋아요.
그리고 이때 꼭 복도층 최대한 앞자리로 하세요!! 저는 긴 비행기 지루하고 밖이나 볼까하고
창가에 날개 위치로 했지만 정말 후회를 했습니다.
오티 때의 자료를 참고하고 입국신고서 및 세관신고서를 작성하시고 이때, 오티 사진과는 기입내용은 같으나
포맷이 조금 변하였지만 당황하지말고 옆사람에게 물어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2. 입국수속
미현쌤이 분명 이민국으로 따로 빠져나간다고(제가 잘못 들은거 일 수 도 있습니다.) 하여
저는 천천히 걸어갔지만 공항관리자가 따로 못가게하고
입국수속대를 거쳐서 가라고 하네요 다들 저같이 학생비자로 오신학생분들 전부 줄서서 기다렸습니다.
사람 겁나 많습니다. 자리 지정하실 때 꼭 앞자리로 하세요! 이민국에서 비자 받을때도 엄청 사람많아요.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습니다. 밴쿠버에서 경유하여 빅토리아로 가는 거라 미현쌤의 조언으로
3~4시간 정도 텀을 두었는데 비행기연착과 입국수속에 3~4시간 금방 날라갑니다.
좀 더 넉넉한 시간으로 항공권 구입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3. 홈스테이
저는 홈스테이 가족들을 잘 만난 것 같습니다. 위치도 좋고요. 다운타운이랑 가깝습니다.
5분거리에 바다와 조깅하기 좋은 공원이 있습니다. 여기서 미국땅도 보입니다.
UVIC에서 만난 학생 분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대체적으로 학교 근처에 배정을 받았습니다.
홈스테이에선 함부로 사진을 안찍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찍게된다면 꼭 양해를 구하고 찍으세요
저는 고양이가 귀여워서 찍었다가 홈스테이 애기 한명이 엄청 싫어했습니다.
홈스테이는 대체적을 주변에 보면 80%는 자기집에 만족하는거 같습니다.
홈스테이 관해서는 비교 대상이 될 수도 있으니 넘어 가겠습니다.
4. UVIC
대망의 UVIC!!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UVIC이 어떻다라는 정보는 정말 찾기가 엄청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글을 써서 UVIC에 오실 분이나 혹은 관심 있는 분들에게 정보를 주고자 후기를 씁니다!!
UVIC의 스케쥴은 이렇습니다.
첫쨋날은 Reading과 Listening 시험을 봅니다. 그리고 환영 OT와 홈스테이 OT를하고
이 때 시험은 토익시험이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무난하게 푸실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때 GENERAL 과 ACADEMIC에서 고르라고 합니다.
GENERAL은 회화 중심이고 ACADEMIC은 말그대로 학교진학 목적 같이 공부하는 겁니다.
둘쨋날은 Writing과 Speaking 시험을 봅니다.
Writing은 괜찮았는데 speaking 때 엄청 떨었네요.. 근데 문제는 쉽습니다
그냥 처음에 간단하게 질문 주고 받고 같이 들어간 학생분이랑 토론하는겁니다.
제가 했던 주제는 [기계는 사람에게 좋은가 나쁜가?]입니다.
같이 Speaking test를 한 일본친구가 좋다고 하는 바람에 저는 안좋다고 이야길 했네요
이렇게 시험을 치고나면 반 배정을 받습니다.
오전반/ 오후반있는데 시간은 오전반은 8:30~12:45 오후반은 1:00~5:15 이며 1주일에 4일 수업을 합니다.
학교 수업 외에도 Pronounciation Center, Study Center, Writing Center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센터들은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며
Pronounciation Center는 일주일 2번 각 30분씩 1대3으로 발음 교정을 하게됩니다.
Study Center는 Canadian 봉사자들이 있으면서 가서 1:1 혹은 1:2로 대화를 하는 곳입니다.
Writing Center는 Academic만 들을 수 있어서 정확하게 어떻게 진행하는 지는 모르겠네요.
이외에 다양한 활동 밴쿠버여행(1박2일, 당일), 하키경기 관람, 발레, 오페라, High tea 등 유료활동과
매주 Coffee social, International communication, 체육활동 등이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면 금방 친구들도 사귀고 말도 빨리 늘거 같아요!
선생님들과 진행봉사자들도 친절하시고 좋습니다.
급하게 마무리하는 느낌이 드네요.. 학교에 관해서는 너무 적은거같네요 지금 너무 늦은 시간이라 이정도만 쓰겠습니다.
이 외에 자세히 알고 싶으신거나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다음에 자세히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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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뽀개기 "최용현"님의 경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