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캐나다편이 기체결함으로 비행기안에 3시간 갖혀있었지만 ㅋㅋㅋ 잘 도착했어요. 같이 동행한 일행 분이 시킨 에어캐나다 김치볶음밥 기내식은...ㅎㅎㅎ 제 입만으로는 맛이 이상해요. 꼭 밥을 먹어야하는게 아니라면 생각해볼 만한 메뉴 인거 같아요.
ㅋㅋ유럽 항공편 짐싸는데 익숙해져서 평소에 챙기는데로 챙기고 캐리어 1개로 신나게 공항갔다 29키로가 나와서... 제 인생 처음으로 공항 바닥에서 가방 열였어요 ㅋㅋㅋㅋ 나름 신선하고 재미있었어요 ㅎㅎㅎㅎ
토니샘이 깨알같이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출입국심사도 간단하게 통과했어요 ^^ 날씨는 좋았다 흐렸다를 반복해요. ㅎㅎㅎ
시차적응도 됬고 기적처럼 첫날에 방구했어요. 다음날 Pacific centre에서 한번에 핸드폰사고 개통하고 은행계좌열어서 돈 입금까지 한번에 끝! 반대편 London drug store에서 compass 구입까지 금방했어요. 이제 정말 공부할일만 남았어요~!!
항상 여러므로 토니샘이 도와주시고 챙겨주셔서 집나와서 멀리 떨어져있어도 든든해요!! 이제 토니샘이 추천해주신 감자탕집에 가보려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