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어학연수 유학 몰타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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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몰타에서 비자 신청하러 가는 방법
A:
가는 방법
비자발급사무소(Castille - Department for Citizen ship and Expartiate Affairs)로 가는 법 함께 보기
발급사무소는 발레타 행 버스를 타면 갈 수 있습니다.
혹은 플랫에서 사시는 경우 슬리에마에서 출발할 수도 있겠구요. 아무튼 슬리에마에서 출발하는 버스던 뭐던 대부분의 버스는 발레타로 가요. 거의 모든 버스가 발레타로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물어보고 타시는 게 안전할 거예요
몰타의 버스정류장은 대부분 목적지가 없어요. 버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타고서 목적지를 지나치는지 계속 확인해보시는 건 필수!
엠시다 마린Msida Marine이나 플로리아나 성당Floriana Cathedral역에서 내리세요.
엠시다 마린은 발레타 전전전 정류장인데 발레타 들어가기 바로 전 언덕에서 내리면 됩니다. 로터리 같은 곳에 섰을 때 내리시면 되는데, 왼쪽에 소나무 산이 있고 요트 항구 끝자락에서 버스가 멈춘다고 말씀드리면 대충 감이 오시려나요.
플로리아나 성당은 버스 오른쪽으로 성당이 보이는데서 내리면 되니까 그리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사실 플로리아나 성당에서 내리는 게 가장 가까워요. 여기서 내리면 왼쪽에 공원이 있는데 어퍼 바라카 가든스Upper Barrakka Gardens입니다.
이 공원 중간의 길로 들어가서 마을 쪽으로 내려가면 몰타 국기가 펄럭이는 건물이 있어요.
경찰서죠. 이 건물 중앙정문으로 들어가면 경찰서니까 여기 말고, 그 경찰서 왼편에 Immigration Office가 있어요.
밖에 조그맣게 팻말이 있으니까 어렵지 않아요.
2층으로 올라가면 사람들이 잔뜩 줄을 서 있는데 우선 번호표를 뽑고 비자신청서를 받은 후 작성한 다음 자기 순서를 기다리고
서류를 제출하면 비자대기 신청서 1장을 줍니다.
이 종이를 잘 보관하세요!
이게 곧 임시체류허가증이거든요.
임시체류허가증으로는 유럽 여행을 갈 수 없으니까, 출국 일주일 전에 이민국에서 임시체류허가증을 비자로 바꿔야 합니다.
이민국은 여름의 경우 월~금 오전 8시부터 11시30분까지 업무를 진행해요.
그 외의 시즌에는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오전업무 후 점심시간이 지나면 오후근무를 다시 합니다.
하지만 오픈 시간이 8시라고는 하지만 8시에 맞춰 가셔도 절대 연장 못해요! 여름에는 특히 사람들이 무척 많이 몰립니다.
월요일은 특히 사람이 많고, 가장 적은 날은 수요일과 목요일이니까 그날은 아침 6시부터 줄을 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튼 임시체류증을 받아보면 서류에 날짜가 쓰여있는데,
그 날짜에 정확히 다시 이민국으로 가야합니다.
그때 비자를 취득하실 수 있습니다.
비자연장은 여유를 두고 하는게 좋으니까 너무 3개월이 촉박하게 남았을 때 가지 마시고 미리미리! 가시구요.
그래도 비자연장이 결코 어렵진 않아요!서류만 잘 준비해 가면 한번에 통과됩니다.
연장은 관광비자 기간이 끝나기 전(도착해서 3개월이 지나기 전)에 가셔서 연장하도록 합니다.
몰타 입국한지 3개월에서 한달 가량 남기고 신청하는 것이 가장 적당한 것 같아요.
연장횟수는 법적으로 한번만 가능하니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임시체류허가증은 늘 여권과 같이 갖고 다니셔야 하고, 임시체류허가증으로 몰타 밖의 여행은 불가합니다.
따라서 몰타 비자를 받으신 후에는 가까운 유럽대륙으로 여행을 비로소 다닐 수 있게 됩니다.
몰타 비자를 받은 장기어학코스 등록자 분들은 가끔 유럽대륙으로 여행을 다녀오실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