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사실 좀 귀차니즘 비슷한게 걸려서 요새 미국생활에 약간 슬럼프가 왔었꺼든요ㅎㅎ
하지만 이제 다시 열심히 살기 위해서 글을 씁니다!!ㅎㅎ
오늘 5월 30일은 미국에 국경일인 Memorial Day입니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현충일이지요...
그래서 뭔가를 할까 생각을 하다가 워싱턴 링컨 메모리얼 옆에 있는
한국전쟁전사자기념비(Korean War Veterans Menorial)를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이 곳 날씨가 장난이 아니였는데 오늘도 날씨가 35도까지 치솟아서
정말 다른 곳을 돌아다닐 생각도 없이 딱 목적만 이루고 돌아왔네요ㅋㅋㅋ
이 곳은 링컨 메모리얼 입니다. 말 그대로 링컨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든 건물이지요~ㅎㅎ
이 곳은 베트남참전용사비에 서있는 동상입니다. 베트남참전용사비는 한국전참전용사비보다 넓어서 약간 자존심 상했다는ㅋㅋ
그만큼 베트남전에 미군이 더 많이 그리고 더 길게 참전했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이 문구가 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이렇게 해석하면 될려나..정말 많은 사람들이 희생 됐지요..
지금의 자유를 위해서....그런데 그런걸 전혀 모르고 사는 분들도 간혹 있는게 좀 안타깝습니다...
이 곳이 한국전참전용사비입니다. 날이 날이라 그런지 많은 꽃들이 헌화 돼 있어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한국전참전용사비 옆에 있는 나무밑에서 편히 휴식을 즐기는 사람을 도찰했습니다!!
오늘 기온이 정말 대박 더운지라 저렇게 자리 잡고 누워 있던 사람들이 꽤 됐습니다.
이제 이 곳 생활도 50일 정도 남았네요..사실 별로 한것도 없는데..한국가면 분명히 지금 생활에 후회를 하겠지요??ㅎㅎ
모든 어학연수생, 준비생들도 준비 잘 하셔서 후회가 없을순 없지만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하자구요!!ㅎㅎ
이상 어학연수뽀개기의 Jack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