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assy CES 학원 소개
크게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눌수 있는데 오전반에 인원이 꽉찬관계로 저절로 오후반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오전반으로 가고싶으면
그냥 오피스에 가서 자신에 맞는레벨에 이름을 써놓고 대기하면 1~2주 내로 바꿀수있습니다. 오전반 오후반 둘다 장단점이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번갈아가면서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건 워낙 사람마다 의견이 틀려서 뭐라 코멘트를 못하겠네요 ㅋㅋ
Embassy어학원은 바로 스마트보드를 이용한 강의로 유명한데 실제로 보니깐 신기하기도 하고 굉장히 수업에 유익합니다
시설은 굉장히 깔끔합니다~ 이전한지 2달됬다는데 예전건물을 몰라서 어떻게 변한지는 잘 모르겠네요ㅠ
오후반의 장점중 하나는 일단 한국인이 적다는 것입니다. 다른나라 친구들은 저녁부터 새벽까지 놀고 아침에 푹~자는걸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유럽애들은 체력 무한입니다. 한반에 많으면 14명정도라 보면 되는데 오후반은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10명 내외입니다. 적을 수록 본인이 말할 기회가 늘어나겠죠?? 국적비율은 한국인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대략 15~20%라 보면 무방하겠고, 터키애들이 무쟈게 많습니다. 그리고 사우디, 브라질, 프랑스, 이태리 등등 다양하게 있고 일본애들도 꽤 많습니다.)
Downtown 전경입니다. 샌디에고의 가장 큰 장점인 맑은 날씨덕분에 항상 강의실에서도 훌륭한 전경을 맛볼수 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Sunset입니다. 항상 수업하다가 경치에 노예가 되곤합니다. 오후반의 메리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ㅋㅋ
솔직히 말해서 잠이 많은 편이라 전 오후반이 좋아요 ㅠㅠ
숙소 소개
제가 지금 생활하고 있는데를 뭐하고 해야될지 애매한데 엄밀히 따지면 홈스테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수영장인데 낮에 더울때 사람들이 종종 쓰곤합니다.
제 방입니다. 처음왔을땐 굉장히 깔끔했었는데 온지하루만에 더럽게(?) 만들었습니다
방도 그렇고 침대도그렇고 혼자쓰기에 너무큽니다.
주인 누나가 인형을 좋아하나봐요 곳곳에 인형들이 전시되있네요 ㅋㅋ
주인 형님과 누나와 삼겹살 먹는 사진입니다. 주인 형님은 한국인이고 굉장히 생각보다(?) 젊어요 86년생이시고 누나는 타이완인으로 형님보다 한살많으십니다. 두분이 부부고 이집의 주인입니다. 누나랑은 대화할때 영어로하고 형님이랑은 아무래도 한국어를 많이 쓰내요 ㅋㅋ 일단 무엇보다도 두분다 너무 착하시고 항상 편하게끔 있게 해주셔서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따지면 싱글룸인데 한달에 650불.. 유틸포함이구 식사는 제공 안됩니다. 조용한것 좋아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분은 여기보다 좋은데는 없다고 자신합니다.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단 이곳에 오게됬는데 생각보다 너무좋아서 계속 살고있네요ㅋㅋ 두분은 집앞에 있는 스시레스토랑을 운영하고 계시고 굉장히 잘되서 바쁘십니다. 저도 덕분에 많이 얻어먹습니다...ㅋㅋㅋ 전에도 말했지만 숙소는 본인한테 맞는 곳으로 가야합니다. 어떻게보면 숙소가 학원보다 중요하다고도 생각됩니다.
다음에는 샌디에고 라이프에 대해서 올려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