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8일 시드니 도착 태원 샘의 도움으로 시작이 참 편안했습니다 영어를 할줄 모르는 두 친구로 인해 처음 숙소...
11월8일 시드니 도착 도착한 날 저녁 학교 동생의 추천으로 농장으로 달려가게 됩니다. 부랴부랴 비행기표 버스표를 끊고 브리즈번으로 이동 하룻밤을 자고 로마스테이션에서 투움바를 거쳐 세인트조지로 들어왔습니다. 이 당시 제 지갑에 사백불정도가 남더라고요 삼일정도 사이에 천불 사라지는 건 ㄷ ㄷ ㄷ 아니나 다를까 농장도 웨이팅을 해야한다네요 참고로 포도농장이었고 픽킹을 잎두고 립블러킹 작업으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민고민 하다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 백팩 퉁가애들이 양파 밭에서 일한다길래 다짜고짜 컨츄렉터 찾아갑니다. ㅋ 포도농장 웨이팅 하는데 일좀할수 있냐 .. 알겠다고 하길래 뭐 필요하냐니까 가위 헤드라이트 그런데 가위가 오십불 ㅠ 라이트는 이십뷸 ㅠ 무작종 빌려달라고 떼를 썻죠. 결국 그렇게 가위를 빌리고 백팩같이 쓰게된 형님 둘과 저희셋 한팀 이루어 필드로 나갑니다. 여섯시시작 새벽 세시반 끝 결과는 참담 했습니다 ㅋ 아홉시간 안쉬고 일했는데 힌명당 두빈 -80불을 벌었죠. . 그러나 하루 하루 나아지더니 지금은 두시간에 한명당 한빈정도 꼴로 하구 있습니다 시급으로는 20불정도 되네요 어제 포도가 시작했는데 어젠 . 여섯시간동안 립블러킹 한로우 끝내서 오십불 ㅜㅜ 밤에 양파 두빈까고 백삼십불 버렀네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두서없이 썼는데 앞으로는 몇일마다 에피소드 옵데이트 해볼게요 . ㅋ 참고로 이고 끝나면 밀두라로 고고싱 할 예정인데 피킹시즌은 일월뷰토 사월이라네요 정보 공유 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