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외국에 나갈때 교통수단 이용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죠~!
아무래도 국가마다 혹은 지역마다 교통시스템이 다르니까 표를 사는 거며 타는 방법 비용을 내는 방법 갈아타는 방법 노선표를 보는 방법 등등등~~~
필리핀에는 여러가지 교통수단이 있는데 가장 잘 알려진 것이 지프니 입니다
동남아시아에 가면 다들 한번쯤은 본적이 있는 교통수단이죠? ^^
필리핀의 지프니, 태국의 툭툭이, 인도의 오토락샤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런 교통수단들은 대부분 처음에는 차량을 개조해서 만들면서 일반화되었는데요
그 때문인지 차주에 따라서 지프니의 모양이 천차만별입니다
색상 디자인등등 ~~ ㅎ
동남아의 거리가 알록달록해 보이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겠죠
빨랑 초록 파랑 정말 눈에 확 들어오는 색을 쓰고 어찌나 꾸미기도 많이 꾸미는 지.
지프니는 외부에 어디어디를 운행하는지 적혀져 있지만 가는 길은 그때 그때 바뀌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자주 타던거 타거나 아님 그 동네에 익숙하지 않음 좀 황당한 상황에 봉착할수도 ㅎㅎ
지프니가 서민들을 위한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외국인에게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여자분들은 조심하셔야합니다
작은 지프니안에 바짝 바짝 붙어 앉는 것도 그렇고 거의 외국인이 타지 않기 때문에 다들 신기해하고 접근하게 됩니다
시골지역의 경우 워낙 민심이 안전하고 순박한 편인데 도시는 정말 위험합니다
브레이크에듀 쌤이랑 친했던 필리피노 중에 좀 부유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자기가 얼마전에 처음으로 지프니를 타봤다며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자랑하는 것을 보고
정말이지 .. 지프니는 서민들만 타는 구나를 절실히 깨달았다고 하네요 (<-- 그만큼 빈부의 차가 큰 필리핀 ㅠㅠ)
필리핀 외곽지역에서 흔희 볼 수 있는 또 다른 탈거리가 바로 트리이시클입니다
트라이시클 또한 동남아 지역에서 혼히 볼 수 있는 탈거리인데요
자전거에 마차같은것을 메어서 직접 자전거로 데려다 주는 방식입니다
일종에 인력거의 변형이라고 보시면 편하겠죠~! ^^:;
브레이크에듀 쌤 중에서도 다이빙을 하러 갔다가 탄 적이 있다고 할 정도로 아주 외곽이 아니면 어학연수 하면서 탈 일은 잘 없기도 합니다.
지프니나 택시가 외곽까지 잘 되어 있지 않다보니 다이빙하러가거나 외곽깊숙히 있는 곳으로 놀러가게되면 차가 다니는 길까지 한참을 걸어나가야할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쌤의 경우도 그래서 도저히 걸어아기가 그래서 트라이시클을 이용하였다고 하는데요
트라이시클의 경우 인력거인만큼 꼭 흥정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결코 싸지 않다는 거 ㅠㅠ
외국인에게 싸게 흥정해 주는 사람들은 잘 없겠죠 ㅠㅠ
우리한테도 익숙한 택시~~~!
필리핀에서 제일 안전하고 저렴한 교통수단이 바로 택시죠입니다
필리핀의 택시 또한 미터로 갑니다 다만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거리에 대한 미터여서 정차했을때는 돈이 올라가지 않더군요
택시의 모양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 기본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승용차입니다
우리나라의 예전 프라이드 중고가 많이 수입되서 택시로 이용되는데 그러다보니 우리나라 차에 대한 인식이 안좋기도 하네요
워낙 저게 갈까 싶은 차들도 도로를 활보하고 있거든요 ㅠㅠ
그리고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갈때는 정말 꼭 공항택시를 이용해야하는 것도 잊지마세요
세계어느나라나 공항은 정말 위험합니다
그러니 꼭 공항에서 지정하는 택시를 타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
특히 필리핀은 그랩도 매우 대중화되어 있습니다.
외국인으로써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해서 편리하니 이용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필리피노는 항상 웃는다?? 필리핀문화를 이해하기
필리핀에 게이가 많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