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만에 돌아온 달달입니다.
사실 지난 주 것도 다 못 올려서, 오늘은 지난 주 일기에요!
처음에 밴쿠버 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저번 일기에서 BCID와 SIN의 차이를 말씀 드렸는데,
저는 일을 빨리 구하고 싶기 때문에 당장 SIN도 발급 받았습니다.
워터프론트에 있는 서비스 캐나다를 방문해서 여권과 워크퍼밋을 주면 발급해 줍니당
서비스 캐나다가 지하에 있어서 찾기 힘들었어요... ㅠ.ㅠ
이렇게 종이를 주는데 9자리 넘버를 기억하면 돼요!!
다음은 VPL 카드입니다.
밴쿠버 공립도서관이 VPL인데, 건물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약간 콜로세움 같은....?
책 대출 및 와이파이 등 이용을 위해서는 멤버십 카드를 만들어야 해요.
역시나 여권이 필요한데, 거주지 주소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도 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없어서 대출을 2권 밖에 못 받는다는... (하지만 대출을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여기서 발급 받으시면 됩니다.
Can I join~?
VPL 카드에요! 크크크크
와이파이 이용할 때는 카드 뒷면의 바코드 번호와 제 핸드폰 번호 뒷 4자리로 로그인해야 하는데
엄청나게 잘 되지는 않아요... ㅠ
저는 계좌를 지사에서 소개해 주신 한국 분을 통해 바로 받았기 때문에 bmo 은행에서 만들었는데요,
계좌를 받으러 갔다가 브레이크에듀 류미현 대리님을 통해 온 동생을 만나게 되서 솔로 탈출했습니다. ㅋㅋㅋ
둘이 잘 돌아다니고 있어요~
사진이 별로 없는데, Debit Card도 바로 주셔서 현금을 드디어 입금했습니다!!!
놀러다닌 내용도 적으려고 했는데 글이 길어져서 다음편에 올리겠습니당
아마도 그랜빌아일랜드/개스타운/EWC 수육파티 편과 Work BC/스벅 합격 후기가 될 것 같아요!
다음에 뵈어요~ 뿅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달달솜"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