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를 만들면 카드번호와 핀번호가 있어 와이파이와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고, 책도 빌릴 수 있습니다.
6개월 이상 지내는 사람들에게는 공짜로 카드를 만들어 줍니다.
제 학원 친구는 4개월만 밴쿠버에 있을 거라고 말했더니 와이파이와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 주었고,
혹시나 책을 빌리고 싶으면 따로 카드를 사서 책을 빌려야 한다고 했답니다.
카드 발급할 때 여권이 필요하니 잊지마시고 챙겨가세요!
지하로 내려가면 아이들을 위한 책과 공간이 있으며, 다양한 DVD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영어를 못하고 제가 볼 수 있는 책이 한정적이라..
어린이 책을 보거나 영어 자막이 있는 애니메이션 DVD를 빌려 영어공부를 하곤 합니다.
1층에는 각 나라별로 책이 있어서 한국어로 설명된 영어 공부책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회화 패턴 정리해 놓은 한국어책을 빌려서 공부를 했었어요.
그래도 처음에 완전 말도 못했는데 지금은 무슨 말이라도 하니깐 다행인거 같네요ㅋㅋㅋ
2층과 3층에는 컴퓨터와 공부 할 공간이 있어서 주로 이 곳에서 공부를 합니다.
녹음실도 있는데 한번도 안들어 가봐서 어떻게 이용하는 지는 모르겠네요.
프린트기도 있어서 프린트도 가능합니다.
장당 $0.2 이라고 합니다.
도서관은 7층까지 있는데 제가 그 위로 잘 안 올라가서 잘 모르겠어요.ㅎㅎ
사실 도서관을 가도 항상 가는 자리만 가고, 공부하고 컴퓨터 사용한게 다라서 정확하게 설명을 못 해드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