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unny 입니다!!
이번주는 저의 마지막 주입니다ㅠㅠㅠ
벌써 석달이라는 시간이 휙 지나갔네여 ㅠㅠ
역시 3개월은 짧았습니다.. 이제 좀 알만 하다 싶으니까 한국 간다는 말이 맞네요 ㅎㅎㅎ
주말에 아이슬란드에 다녀왔는데요.
월요일 마다 보는 테스트를 엉망으로 보고 자책감에 오늘은 도서관을 처음으로 왔답니다!!!
저는 런던에서 킹스크로스역 근처에서 살고있어요~
영국도서관이 집근처에 있어서 다녀왔답니다!
st pancreas hotel 바로 옆이랍니다!!
두근 두근!!
약간 긴장하고 들어갔는데 이렇게 넓은 광장이 있었어요!!!
월요일인데도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셨답니다.
가운데로 입장하는데 왜 밀리냐면요, 가방 검사를 해요....
런던은 테러때문에 왠만한 큰 건물은 가방 검사를 한답니다!!!
여긴 이층복도에요~ 복도에도 쭉 책상과 쇼파가 있어서 간단하게 공부하기 좋아보이더라구요~
저도 여기에서 공부를 했답니다 히히히
무료와이파이가 있으니 인터넷하기도 쉽습니다~
자리마다 영국용 콘센트도 두개씩 있어요!
사실 다른 방도 구경해보고 싶었는데 약간 민망한 기분들어서 안들어갔어요~
뭔지 아시죠?!?!?
그래도 제가 런던와서 도서관도 가보다니 참 신기합니다..
학원은 5시면 문을 닫고 사실 학원 도서관에 있는애들은 거의 없어서
민망하거든요 ㅎㅎㅎㅎ
오히려 영국에 있는 도서관을 이용하는게 훨씬 좋은것같아요~
무료로 쾌적한 곳에서 열공하세요!!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영국뽀개기'
우유우유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