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짐승이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
왜냐... 공부를 충분히 안했기 때문에...
그러므로 짐승이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을 1년동안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일랜드 상공!!
내리기전에
랜딩카드? 였나 저는 자느라 못받았는데
나중에 오티받은 기억나서 승무원에게 달라그랬죠.
부랴부랴 다 작성을 맞추고!!
결국
두바이 경유해 아일랜드 잘 도착했습니다.
아일랜드 입국 심사 전
이제 여기서 유럽인이랑 비유럽인으로
나뉘어 들어갑니다.
(뭔가 유럽놈들은 훅훅지나가는데 얄미움..)
여기가 제방입니다.
다락방이죠.
편합니다.
물론임.
진심.
도착하자마자 호스트맘이 건네주신말이..
Are you hungry?
먼가.. 별거아닌데 감동 받음..
기내식 많이 먹어 배부르다고 쉬겠다고 올랑와서 짐을 풀었죠!
그리고
쉴틈도 없이 교통카드를 사러 가는길입니다.
날씨 대박 좋아요!!
는 무슨...
날씨가 참 G같네요..
교통카드 저기서 파는줄 알고 캐셔랑 의사소통도 안돼구(당연히 안파니까..)
뒤에있던.. 존경스런 흑형님께서 그거 스파가면있다고 하길래.
얼른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구
스파 가서 100유로의 거금을 지불하고 구매!!
이 카드입니다.(드럽게비쌈)
버스타자마자 오른쪽 위에 카드 리더기있는데 한국에서 쓰던것 처럼 가져다 대시면 됩니다.
저건 30일권인데...기간은 저기 use by 보이시죠?
여기 버스 개념은 환승이 없어요
탈때 한번 찍으면 땡.
대신 저건 한번 찍으면 하루 무제한입니다!!
즉 기간내 30번 무제한이죠.
대신 요금이 너무 비싸서 저런 카드를 잘사용하지요.
오늘은 여기까지..
p.s 세인트 패드릭 데이는...
Hell...
늦게 나가서 퍼레이드보다 사람들을 더봤네요..
집도 Lucan 이라 버스도 없고..(이런축제기간엔 버스 운행이 늦어지거나 안합니다..)
그럼 진짜
안 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