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당 “간지”
이름을 왜 이렇게 지으셨는지는 알 수 가없다.
다음에 가면 꼭 물어봐야지~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간지가 일본말인지 알지만
여럿 일본 친구들에게 물어본 결과... 아니란다.
하여튼 금요일 저녁 학원식당에서 저녁 먹고
심심한 입을 달래기 위해 찾아간 간지
외관이나 내부는 그냥 대학교 앞에 있는 작은 분식점 같다.
그렇지만 닭똥집부터 해물탕까지 정말 안파는 한국음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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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바콜로드에 있는 다른 한국 식당보다는 저렴한 편이다.
밑반찬
오늘의 술은 소주도 아니요 맥주도 아니요
바로 요즘 한국 술문화의 트렌드 막걸리이다 ^^ ~
주전자부터 막걸리잔 까지 제대로다 ~
분위기 난다 분위기 나 ~
막걸리와의 환상궁합 해물파전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나라여서 해산물이 싸서 그런지
해물파전 안에 정말 많은 해산물이 들어가 있다.
김치찌개 안에
큼직큼직하게 들어가 있는 두부
참치 김밥 / 치즈 김밥
김가네가 그리웠던 참 이였는데.....굿 !!
양에 한번 놀라고 맛에 두 번 놀린 두부 김치
볶음 김치 안에 고기가 많이도 들어가 있다. ~ 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