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저번에는 뉴질랜드 액티비티와 관련된 경험과 후기를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에 공유하고자 하는 경험은 경보 2단계 발표 1주일전, 뉴질랜드의 현 상황을 말씀드릴께요.

[ 뉴질랜드는 현재 코로나 여파가 어느정도 일까요? ]
뉴질랜드에 방문을 앞두고 계신 분들이나
가족이나 지인분들이 이 곳, 현지에 계셔
하루하루 소식이 어떨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꺼라 생각이 듭니다 !!
그런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현재 뉴질랜드, 오클랜드 상황에 대해서 보았던 그대로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데요.
가장 먼저, 레벨4 에서 레벨 3 로 바뀐 지금
가장 눈에 띄는건
시민 분들의 이동 횟수가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많은 시민 분들이 차량을 통해 이동하고 있는 모습의 증가도 점차 매일 보게 되는데요.
레벨 3 로 하향 조치 되면서 식당과 카페의 테이크 아웃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또 다른 이유로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던 와중
5월 4일 오후 1시 기준으로
뉴질랜드에서의 코로나 확진자/의심자 의 수가 0명으로 발표되었는데요.
점차 시민들의 두려움도 점차 가라 앉는듯한 모습을 보이는 듯
바다에는 많은 분들이 서핑을 즐기러 나오고
도로에는 많은 사람들 나와 도시가 활기차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배달 음식의 주문 상황도 조용하지 않습니다.
사장님들께서 메뉴를 공지하자마자 인기 메뉴들 부터
금방 솔드아웃이 되어 버리는 상황입니다.
현재 마트에서는
전과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거리를
크게 신경쓰지 않고 쇼핑하는 사람들도
간혹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이전과 비교해보면
사실상 레벨 2 로 하향될 것을 예측하고
현재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지 않나 하고 짐작해 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플렛 메이트들 간의 이사인데
레벨 3 로 하향 조치되고 나서
뷰잉을 시작하고 있는 집들도 점차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무래도 레벨 4 에서 볼 수 있었던 경찰관들의 단속들이
레벨 3 로 돌아서면서 많이들 사라졌기에
이동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학생들과 직장인 분들이
이사를 계획했던 분들의 이동이 활발해지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같은 상황이 문제 없이 이어진다면 좋겠지만
언제 다시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모두들 조금만 더 신경써주셔서 모두 안전한 날이 오길 바랍니다 ㅠㅠ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뉴질랜드뽀개기' 에 "hamonica928"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