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통비 ]
시티에서 거주하는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이 부분은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꺼에요.
라는 글을 많이 보셨을 지도 몰라요.
하지만 시티라고 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을꺼란 방심은 금물;
시티라고 해도 방을 찾다보면 거의 시티 외곽쪽으로 방을 잡게 되는 경우도 많아서
사실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는 순간들도 많이 생겨요.
그렇기 때문에 정말 대중교통이 필요 없으신 분들을 제외하고는
하루에 왕복으로 이용한다고 가정하였을 때,
대략 150$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이 경우에는 학생할인을 받은 상태 + 하루 2번 이용 + 버스 2회 환승 + 대중교통 40분 거리 에요.
본인의 상황을 고려해서 마이너스/플러스 하시면 좋을꺼 같아요.
[ 통신비 ]
이 부분은 정말 개인차에 따라
정말 돈을 많이 아낄 수도 있는 부분인데요.
본인이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사실 돈 아낀다는 생각보다는
한국에서 지불하던 통신비용보다는
달에 저렴한 편으로 낸다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물론, 이 곳의 통신비용이 저렴하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만 지불하는 금액의 차이가 있다는 거죠.
제 경우에는 달마다 14GB 정도 사용하는 데이터 플랜을 사용하고 있는데
달마다 나가는 금액은 46$ 정도인거 같아요.
현지에서 비교해보면 비싼 금액이지만
데이터 사용 패턴량과 한국에서 지불하던 비용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저렴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하지만 어떤 분들은 9$ 플렌을 사용하시기도 하시니
왜 여기서 돈을 절약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 지 아실 수 있을거에요.
이 외에도 여러가지 고정 비용이 있지만
가장 큰 3가지를 말씀드렸어요.
많은 분들이 뉴질랜드 방문하시는 데에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뉴질랜드뽀개기' 에 "hamonica928"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