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는거 같네용...ㅎ
3월 말부터 lockdown이 시작되면서 너무 정신 없었던거 같아요
어느 나라든 지금 코로나때문에 너무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거 같아 너무 마음이 안좋네요ㅜㅜ
뉴질랜드는 이번주에 level2로 변경이 되면서 드디어!!! 다음주부터 학교를 갈 수 있게 되었어요!
학교를 못가는 동안 온라인수업으로 대체되어 집에서 수업을 들었는데 그것 또한 하나에 추억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조금의 불만도 있었고 많이 힘들었는데 언제 이렇게 많은 사람들고 화상통화를 해보나 이런생각도 하고
오클랜드 캠퍼스에 있는 친구들도 새로 사귀고 매일 같이 수업하다보니 어제 마지막 수업때는 조금은 아쉽더라구요ㅎ
학교에서 수업하는거처럼 선생님들도 너무 열심히 수업해주시고 재미있었어요
이사진은 저희 온라인 수업 반 친구들 사진이에요!
한달동안 붙어있으니 모두 즐겁게 수업하고 오프라인 못지 않게 재밌었습니다ㅎㅎ
같이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주고받으며 수업이 끝나도 계속 연락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이제 학교를 갈 때가 되니 오랜만에 사진첩을 보다가 학교 엑티비티사진을 봐서 소개해드리려고 글을 쓰게 되었어요!! 너무 앞에 말이 길었네용..ㅎ
저번 게시글에 소개해드렸듯이 저는 NZLC에 다니고 있어요! 금요일 마다 엑티비티가 있는데 lockdown 되기전에 제가 참가한 스쿨 엑티비티에요!
Mt. kaukau 처음으로 기차를 타고 나간거 같아요!
친구들과 같이 등산도하고 올라가서 약간의 간식도 같이 나눠먹고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사진에 있는 친구들을 거의 엑티비티하면서 처음만난 친구들이라는사실..!
믿겨지시나용..? 모두 친절하고 엑티비티 한번 다녀오니 친구가 확확 늘어나고 모두 외국인친구들이다 보니 영어 실려도 같이 늘어나더라구요!!

더 많은 친구들도 같이 갔었는데 다 같이 못찍은게 아쉽네용ㅜ
카메라를 가지고온 친구가 있어서 너무너무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이거는 점프샷!!
이 한장을 건지기 위해 몇번의 점프를 했는지..ㅎㅎ
저런 사진 하나하나 찍는 것도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저때로 돌아가고 싶네요ㅜ
밑에 사진들은 산위에서 찍은 뉴질랜드.. 너무 이쁘지 않나요?
코로나가 확실히 잠잠해지면 다시 가보려구요!!



이것 외에도 많은 엑티비티를 하며 영어실력도 늘리고 외국인 친구들도 사귀고 뉴질랜드에 좋은곳도 많이 가 볼수 있었던거 같아요!!
금요일이 아니더라도 학교가 끝나면 많은 활동들이 있어서 참여 할 수 있어요!
저번에는 NZLC에 한국학생들끼리 한국어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진적도 있어요!
모여서 PPT도 만들고 직접 홍보지도 만들어보고 저희가 영어로 수업하며 한국어도 알려주는 시간이었어요!
선생님들도 오셔서 수업에 참여하실정도로 학생과 선생님이 모두 친구같은 분위기에요
이제 다음주부터 학교에 가는게 너무너무 기대되고 설레네용..ㅎ 뉴질랜드에 처음와서 가는 것 처럼요!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구 혹시나 뉴질랜드에 궁금하신것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용!!
제가 다 아는것은 아니지만 최대한 현지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당ㅎㅎ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뉴질랜드뽀개기' 에 "Hong"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