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체인점 스타일의 대형 팬시샵/서점
바콜로드 뿐만 아니라 필리핀에 있는 어느 대형쇼핑몰에서나
National book store을 만날 수 있다.
National book store은 한국의 교보문고처럼 책뿐만 아니라 각종 팬시를 판매하고 있다.
지금은 크리스마스 시즌 ~ 서점 안이 크리마스 장식들로 가득 차있다..
한국의 크리스마스가 커플을 위한 날이라면
국민의 85%가 크리스찬인 나라인 필리핀에서의 크리스마스의 의미는 남다르다.
1년에 가장 큰 기념일이 크리스마스이며
한국의 설날처럼 모든 가족들이 모여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바콜로드 시내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2달 전부터 크리스마스 장식을 볼 수 있다는 거 ~
처음에 필리핀에서 영어 배울 때는 너무나도 멀게 느껴졌던 영어로 된 책들
이건 불경도 아니고 검정색은 글씨요. 흰색은 종이였다 .
하지만 요즘 영어로 된 소설책을 읽으며 미소 짓고 있는 나를 발견 할 때
내가 영어가 많이 늘기는 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0^ ~//
3개월 이상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할 경우 가끔 영어사용의 한계를 느껴 질 때가 있다.
이럴 때 개인 튜터와 영어된 소설 한권을 정해 놓고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는 것도 대화를 풀어가는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