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이 수업을 듣던 친구의 졸업식이 있었다ㅜ.ㅠ
친구를 위해 꽃을 사러 바콜로드 플라자로 go!
꽃시장은 다운타운에 위치한 바콜로드 플라자에 있다.
지프니를 타고 내리면 수 많은 옷가게들과 악세사리 가게들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어느날 부터인가 없어지고 그 공간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꽃시장을 자세히 보면 가게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한 가게처럼 보인다.
그러나 각자 가게가 다 따로 있다는(;)
꽃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다양하다.
장미 한송이가 15페소
위에 보이는 바구니가 75페소 이것보다 큰거는 100~125페소 정도 한다.
정말 값싸고 이쁜 꽃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우리나라와 꽃 종류가 달라서 이름도 잘 모르겠다ㅜㅠ
그래서 내가 본 것 중에 제일 이쁜 꽃을 골라 가지고 왔다.
이 것이 내가 고른 꽃!
아직도 꽃 이름을 모른다ㅜ.ㅠ
언제나 그렇듯 꽃을 사는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