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가 맛있는 그곳..
금요일 일본인 히로에 졸업식이 있었다.
그래서 일본인 친구들과 함께 온 쿠파..
쿠파는 바콜로드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 중에 하나이다.
파스타가 정말 맛있기 때문이지.~
그리고 바콜로드에서 흔하지 않은 샐러드바가 있는 곳.
이날은 금요일이라 많은 사람들로 부쩍 부쩍..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이다.
들어가자마자 신선한 샐러드바가 나를 기다리고 있구나.
샐러드바만 이용할 때는 180페소
메인요리를 주문 할 경우 140페소에 샐러드바를 이용 할 수 있다.
입에 다들 한가득
미안....먹는데 사진 찍어서 ... 계속 먹으렴
오늘도 나는 항상 그랬듯 갈릭쉬림파스타를 시켰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프
히로 도대체 뭘 시킨 거야??
이건 정말 맛없게 생겼다.
음식도전하기 무서워하는 나는
어느 레스토랑을 가나 맛이 똑같은 크림 스프...
샐러드 너무 막 담았나??
난 여기에서 주로 파스타를 먹지만
쿠파는 원래 커피 전문점이 이다.
그렇지만 사실 아직까지 쿠파에서 커피를 마셔 본적은 없다.
로스팅기계를 보니 갑자기 커피 맛이 궁금해지는데..??
다양한 종류에 케익이 준비되어 있다.
어 젤라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