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게티에서 9시에 배타고 한시간만에 시키호르에 도착 ~
* 페리 요금 - 160페소
시키호르에 교통수단도 두마게티처럼 오토바이나 트라이시클을 주로 이용한다.
* 섬을 돌아보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것
.트라이시클. 지프니 관광 ( with 가이드 ) -1000페소 정도
.오토바이 대여 - 1일 300-500페소
.산악자전거 대여 - 1일 250페소
시키호르( Siquijor )
수많은 개똥벌레가 만들어 내는 은은한 빛 때문에 스페인 사람들은
이 섬을 이슬라 델푸에고( Isla del Fuego 불의 섬 )라고 불렀다고 한다.
필리핀 사람들에게는 시키호르라는 이름으로 통하는
이곳은 신비스럽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비사야 남부지역의 4개의 섬 중 가장 작은 이곳은 느긋한
분위기의 해변 리조트가 군데군데 퍼져 있다.
섬을 순환하는 72km 길이의 해안도로를 이용하면
바다 풍경을 막힘없이 볼 수 있고, 느긋한 시골 생활에 빠져 볼 수 있다.
부두에서 나오자마자 엄청난 트라이시클 부대가 기다리고 있다.
지금 선택하는 트라이시클이 오늘 나의 가이드요 드라이버다 . ~
마농 출발~ 하루코스에 시티호르 여행이 시작 되었다.
커다란 나무가 있는 곳
마농이 무슨 나무라고 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름이 중요한가......... 아름다운 자연에 놀라울 뿐이다.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원
거대한 목조 건물로 , 오래되어 삐걱거리고 소름 끼칠 정도로 조용하다.
길 건너편에는 1857년에 지어져 예스러운 멋을 풍기는 건물
산 안토니오 데 파두아 교회가 자리하고 있다.
캄부가이 폭포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 물줄기 보고만 있어도 시원하다.
필리핀 여행에서 비치가 빠질 수 없다.
살락도옹& 탈링팅
시키호르에서 가장 그림 같은 해변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림은 그림이다. ~
해안가 도로르 타고 리조트로 돌아가는 길
나무가 자라고 있다. 어건 뭐지 .... 신비롭다 .
오늘 하루도 이렇게 가는 구나.~
요즘은 성수기가 아니라서 쉽게 방을 수 있을 거라는 주변사람들과 튜터들의 말을 믿고
리조트 예약 없이 간 시키호르..... 근데 이게 웬일 리조트 찾는데 1시간 걸렸다.....
필리핀에서 여행 할 때는 성수기든 비성수기든 꼭 예약을 하도록 하자...!!
힘들게 찾은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은 작은 리조트
여하튼 1시간 만에 찾은 리조트 만족스럽다...^^
배에 오르기 전 마지막으로 찾은 필라톤 비치
좋은 기억만 가득 안고 돌아온 시키호르여행.....
도시생활이 답답해 질 때 그냥 한번 혼자 훌쩍 떠나보자. 마녀의 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