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무언가 먹기도 하고 ㅎㅎㅎ 요기서 피쉬앤칩스를 파는데 10불에 상당히 많은 양을 제공합니당
근데 요기서 무언가 드실 때에는 조심하셔야되요!!! 새들이 엄청 많은데 호시탐탐 들고 도망갈 기회만을 노리고 있어욬ㅋㅋㅋ
갈매기들과 아이비스들이 여러분의 식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니 안 뺏기게 드시길 바랍니당 ㅎㅎㅎㅎ
호주 동물들은 사람들을 그렇게 겁내지 않는게 기본적인 옵션인거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ㅎㅎㅎㅎㅎ
그리고 펠리컨들!!! 제가 생각한거보다 훨씬 크고 험악하게 생겼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같이 있던 친구들은 무서워했어요
예전에 보니까 펠리컨이 토끼 잡아먹는 사진을 본 적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무서워도 시간을 잘 맞춰서 구경가시면 이 아이들로 재미있는 시간을 즐기실 수 있는데요!!! 바로 먹이를 주는 시간!!!
사육하는 펠리컨은 아닌데 그래도 먹이를 줍니당 ㅎㅎㅎㅎ 마지막즈음엔 직접 먹이를 주라고 생선을 제공해주기도 하는데
저는 손에서 비린내가 나고싶지 않아서 뒤로 슬쩍 빠졌어요 ㅎㅎ 근데 들고서 펠리컨을 쳐다보면 빤히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너 그거 안 먹을거잖아! 어서 나에게 던져주지 않을래?' 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받아봅시다!!!
만약에 골드코스트에서 어학원을 다니실 계획이시라면 정말 여러군데를 돌아다니실 수 있겠죠!
학원에서 제공하는 숙소는 사우스포트에 위치해있으니 버스 한번만 타시면 바로 직행가능! 만약에 다른 숙소를 쓰신다면...
고카드로도 한국에서의 환승 개념이 가능하니 멀리 움직이시더라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놀러갑시다! ㅎㅎㅎㅎ
위치는 이렇습니다! 골드코스트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시면서 한국에서 할 수 없는 경험들을 더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브라운즈 어학원에서의 공식적인 일정은 전부 끝났지만!! 친구들은 여전히 제게 연락해서 놀자고 하니까 재밌습니당 ㅎㅎㅎㅎ
영어를 배우러 왔기에 다른 아이들과 놀면서 이리저리 이야기하면서 비슷한 느낌을 주고받는 사이라 더 재미가 가득!!!
인스타그램 친구 숫자가 너무 많아져서 외우기 힘든게 함정ㅎ 여러분은 친구 이름을 까먹지 않는 착한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오늘 포스팅은 어땠나요? 솔직히 저는 한국에서도 그렇게 많이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였으나, 학원에서 조금 성격이 많이!
바뀐 거 같아요 ㅎㅎㅎㅎ 학원이 끝난 지금도 정말 좋은 추억만 가지고 나갑니다!!! 아마 또 기회가 있다면 저는 다시한번
브라운즈에서 어학연수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특별한 시간들이였어요!!!
다음에도 좋고 신나는 포스팅을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호주뽀개기' 에 "원구"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