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저는 친한친구랑 둘이 20주간 몰타 어학연수를 할 예정입니다(지금 벌써 16주차ㅠ_ㅠ흑)
몰타 생생정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오!!!
7월~12월까지 여름-가을-겨울을 다 보내야하다보니 짐이 어마무시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일단 여름, 가을옷만 챙겨왔어요! 나중에 겨울옷은 택배로 받을 예정입니당(tmi 몰타택배에 관해서 나중에 자세히 후기남길게요!)
영국항공으로 인천에서 히드로 경유해서 에어몰타로 몰타에 도착했습니다! 위탁수하물은 23kg까지 가능하고 그 이상부터는 초과금액이 붙었어요 그래서 부랴부랴 음식 몇개 버리고 겨우 23.9kg 로 간신히 통과했어요! (아마 그냥 눈감아주신듯) 저는 터키항공 추천해요! 수하물이 40kg정도까지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시구 공항 결정하세용..
영국항공이지만 한국승무원분 계셔서 편했어요! 다들 라면 먹길래 자다가 일어나서 저도 먹었답니다 JMTGR ㅎㅎ
날씨가 너어무 좋았어요! 친구랑 둘이 너무 설렜답니다
but,,,, 몰타행 비행기가 지연되는 바람에 몰타공항에 밤12시넘어서 도착했어요ㅠ.ㅠ 저희 어학연수 도와주신 브레이크 에듀 장정일쌤(?)이 계속 연락해주셔서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방 컨디션은 일단 저는 친구랑 슈페리얼룸으로 했어요!
학원 사정상 10일간은 파쳐빌에 위치한 토니플랫에서 머물다 스위기로 이사할 예정이었어요!!
첫번째 사진이 저희방이었고 두번째사진은 다른방이었어요!!(두번째 사진방이 슈페리얼룸이라고 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용)
일단 위치는 시내중심에 학원이랑 가까웠지만 밤마다 너무 시끄러웠어요ㅠㅠ 파쳐빌은 매일밤마다 파티에요.. 잠잘때 예민하신분들은 파쳐빌 플랫은 피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몰타는 지중해에 위치해있다보니 바다색이 정말 예뻐요! 진짜 푸른색!! 사진은 세인트줄리언스 조지베이입니당
세인트줄리언스는 여러 호텔들이 밀집해있다보니 관광객들이 많아요!
몰타에는 길에서 나른하게 누워있는 고양이들도 너무 많아요~ 한국 고양이들이랑은 다르게 사람이 다가와도 도망가지 않더라구요!!
여긴 세인트줄리언스 조지베이 맞은편에 있는 Open water 레스토랑이에요! 스크린도 크고 날씨도 너무 좋아서 낮맥하기 딱이였어요 히히
친구랑 피맥~ 너무 행복했지만 너무 더웠어요.. 진짜
다음부턴 에어컨 빵빵한 실내에서 먹어야겠다 다짐했어요..^^ 저희가 7월 셋째주에 왔는데 몰타에 살고있던 분들이 7월 둘째 주가 숨쉬기도 힘들었다고 다들 그러시더라구요
뉴스 찾아보니 유럽 이상기후 몰타 40도..^^^ 올해 유럽은 정말 더운고 같아여..
여긴 토니플랫 근처 바다입니당 밤에도 너무 예뻤어요!
앞으로 쭉 몰타 생생정보 업뎃할게요
※ 브레이크에듀 다음카페 '어학연수뽀개기' 에 "렛츠고투파쳐빌따라라라"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