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방 입니다 ㅋㅋ 심플하게 있는게 많진 않지만 없을것도 없다는!
특히 저 침대옆 스탠드 굉장히 맘에들어요~~
밤에 자기전에 책도읽고 음악도 듣기 딱 좋아요 ^^
제방은 저기 계단뒤인데
2층에 제방밖에 없어서
밤에; 물마시거나 화장실가기도 참으로 부담스럽지 않고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원 한번 다녀왔는데;;
맥도날드를 끼고 돌면 나오는데;
아직도 헷갈려요ㅠㅠㅠㅠㅠ
빅토리아는 건물들이 너무 예뻐서
계속 뷰리풀뷰리풀 이러고 다녔어요ㅠㅠ촌스럽게;;
근데 높은빌딩숲 서울에서 살다가
이런데 보니까 정말 안구정화되고 좋네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드디어 우여곡적끝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 연착되고나서 페리시간도 놓치고 얼마나 당황했는지 ㅠㅠ 으아ㅠㅠ말도 못합니다ㅠㅠ
팀장님께 전화하려고 전화카드 샀는데 이거 자꾸 무슨 번호 대라고 나오는데
오퍼레이터 나와도 말도 못알아듣겠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잘 도착했으니......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이것도 추억이겠죠ㅠㅠㅠㅠㅠ
(아직까진 나쁜추억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
픽업하시는 분이 그래서 빅토리아 정떨어졌냐며 물어보시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홈스테이 가정은 생각보다 너무 좋아요~
집도 이사해서 깨끗하고~!!!(화장실도 4개 올레!!!제방옆에도 하나 있어서 아주 좋아요)
다들 친절하고 딸 셋이라 텃세부릴까봐 걱정했지만;;(한국에선 여자의 적은 여자인지라;ㅋㅋㅋ)
딸들도 너무 착하고 특히 키가 참 크네요...................ㅋㅋㅋㅋㅋㅋㅋ
가운데 껴서갔는데 저 완전 초딩됐다는 ㅋㅋㅋㅋㅋ
오늘은 학원 가는길도 같이 가주고 점심도 같이먹고
잘 보내다 왔어요 ㅋㅋ
아직은.................... 제가 영어가 모잘라서 잘 못알아듣겠어요; 말도 더 안나와요;
이 겁을 떨쳐야하는데;;
좋은 환경주신만큼 열심히 공부할게요!!
내일부터 GV시작인데! 레벨테스트 잘 못봐도 용서해주실거죠?ㅠㅠㅋㅋㅋㅋㅋ
2주동안 놀면서 공부했더니;; 가물가물 ㅋㅋㅋㅋㅋㅋㅋ
아참 생각보다 집이 참 춥네요;;; 히터가 있는데도;ㅋㅋㅋ
보일러에 익숙해진 저로선 정말 추워요;;ㅋㅋ 그래도 빅토리아는 따뜻한 편인데도 불구하고;;ㅋㅋㅋ
홈웨어 다 반팔가져왔는데 자다가 오들오들 떨었어요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말은 벗을 엄두도 안나고 심지어 신고잤어요ㅠㅠㅠ
히터 온도 많이올리면 미워하려나ㅠㅠㅠㅋㅋㅋㅋㅋ
저 일부러 DSLR 이고왔으니 ㅋㅋㅋㅋㅋ(아오 이거 메고다닌거 때문에 무거워 목 빠지는 줄 알았지만)
사진도 자주자주 업뎃할게요~~
배에서 연락안되서 패닉상태에 빠졌을 때
어디선가 기타소리가 나서 가보니
이런 상큼이들이 공연을 ㅋㅋㅋㅋㅋ
아.................덕분에 기운차리고 무사히 잘 도착했어요 ㅋㅋㅋㅋ
특히 저 초록색 점퍼 저스틴 비버 부르는데 참으로 귀엽더라는 ㅋㅋ
상큼이들 처음봤지만 너네 누나가 격하게 아낄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