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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암스테르담!!(네덜란드) 여행을 출발하기 위해 수업을 마친뒤 ~


후딱 Piccadilly station으로 뛰어갔다 !! 다들 알다시피 나는 Rail card(25세이하 33% 할인)로 사전에 Manchester Airport station


까지 표를 할인 받아 샀다. 나의 비행기 출발 시간은 1:50 음..그런데 생각보다 엄청 일찍 도착!! 12:20분쯤! 느긋하게 걸어갔다.


뭐랄까 처음 내가 도착한날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면서 감회가 새로웠다. 내가 해맸던 길들이 쫙 보이니..


그렇게 과거를 회상하면서 가고 있는데.. 잉? 뭔가 이상하다.. 뭔가이상해도 한참이상하다.. 나의 저가항공 이름은 Flybe...


terminal 1 에 안보인다... 아무리 뒤져도 안보인다 이상함을 느낀나는 직원에게 물었더니.. terminal 3 로 가야한단다..


Wow..개멍청이 ㅠㅠ 진짜 나는.... 하 정말 단순히 생각했다 인천공항을 예로 들면 입구 1,2,3 이 전부다 붙어 있다.


하지만 맨체스터 공항(? 대부분의 유럽이 그런지 모르겠다)은.. terminal 1, 2, 3 가 20분정도 떨어져있는 것 아닌가..


여태까지 terminal123는 단지 기차역인줄 알았었는데.. 심각함을 느낀나는 얼마나 걸리냐고 물었고 20분정도 걸린단다..


불안함을 느낀나는 미친듯이 뛰기 시작 !! 와.. 근데 처음 본 길이라서 그런지 정말 복잡하다 위로내려갔다 올라갔다 등등..


겨우 세입... 이렇게 나의 네덜란드 벨기에 여행은 처음부터 고생길임을 암시하는 것 같았다.


** 다들 알다시피 저가 항공은 무조건 체크인을 사전에 해야합니다. 예를 들면 Flybe 는 표를 구매와동시에 체크인이 가능한데요


몇몇회사 예를 들면 Ryanair 는 36시간 전부터 체크인 가능합니다. 몇가지 tip을 드리자면 사전에 수하물을 신고하지


않으면 가격이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 꼭 사전에 체크하시구요! 좌석은 웬만하면 check하지마세요 어짜피 유럽내


 이동은 금방 이동하므로 어디든.. 비슷합니다 추가 fee내가 싫으니 ㅠㅠ!! 또한 체크인을 했다고 다가 아닙니다.


 비 유럽인들은 체크인 하는 장소에가서 도장을 받아야해요!! 그냥 간단히 몇가지 묻습니다 얼마나 여행하냐 돌아오는


 표는 있냐 등등!!! 서러워하지마세요.. 한국여권은 미국과 영국다음으로 파워여권입니다. 145개국을 비자없이 가능!


1등은 영국 미국 146개국 아마도.. 북한이 포함되어있겠죠?? !! 자랑스러워요! (뉴스에서봤어요) **


드디어 스키폴 공항에 도착!! 잉..근데 왜 wifi가 안터져.. ㅠㅠ 엌?뭐지 왜 전화가 되는거야.. 이상하네? 하면서 전화를 계속 썼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내 영국 회사 탑업 시켜놓은(선불금액)에서.. 차감되는것... 영국 도착하고 2일뒤에 전화가 되지않아..


물어보니 내가 탑업한 금액을 썼단다 ..ㅠㅠ 흑흑.. 나의 돈을 또 15파운드 지불... (선불이라고 함부로 쓰지마여..)


공항 ----> 암스테르담 중앙역 까지는 5유로 정도 했던 것 같았다. 중앙역에서 내리자마자 !! 봤던 충격적인 장면..


미친듯한 자전거의 양 아마 내눈앞에만 1000대가 있었던 듯..... 그리고 택시가..아니 90%의 택시가 BMW였던 것..


문화충격.. 나중에 안사실인데 독일과 지척이라.. 그냥 우리나라에서 현대차가 택시하고있는 것과 같은 논리라는..그래도


적응이 안되 !! ㅋㅋ 호스텔 주소만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나 너꺼 google maps써도 되?"를 시전하면서 30분만에 겨우


숙소에 도착 !!!!1박에 14유로 정도 하는 Hostel이었는데 남녀 혼숙이었다. 음 외국인들은 정말 !! 자유로운 영혼...


이탈리안 사람은.. 정말 속옷만입고 돌아다닌다.. 흨..대단.. 나중에 나도 적응되서 샤워후엔 그냥 대충 입고 나왔지만..


이탈리안 남자가 나한테 자기들9:30에 마리화나 하러 갈건데 같이가자고 제안을... ㅋㅋ.. 미안 난 쫄보라서


9:00전에 도착한다는 말만 해놓고 나가서 ~ 나의 여행을 시작했다.


정말 맛있는 감자튀김집!!(영국에서 먹는거랑 다르다!!!) 엄청난 크기에 5유로!! 앞에서 한국인을 만났다.

*소스는 무조건 감자튀김소스로! 소스이름이 뭐냐고 물으니 그냥 감자튀김소스란다! 약간 마요네즈 업그레이드판?*


정말 신기하게도 같은 과에 같은나이 비슷한 처지의 한국친구를 만났다. 둘이 말이 잘통해서 하이네킨 맥주를 사들고 감자를들고


운하를 바라보면서 맥주와 감자를 똭!!


운하에 배를 타고 가는 사람들은 치어스!~~ 를 연발하면서 같이손흔들어 주고 뭐랄까.. 정말 기분이UPUP!!!!


이 한국친구와 벨기에서부터 동행하셨던 분과 만나기로 했단다 !! 30대의 형이었다. 자정에가까워 지면서 날은 어둑어둑해지고..


우리남자 셋은 Red Light District 즉, 홍등가 를 가보기로 결심!! 음.. 여기는 사진찍기가 너무 힘든곳이라..사진은 없다만..


음..다들 아시다시피(?) 네덜란드는 3無...뭔지음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이다.. 사이버세계에 온듯한..?? 더이상 언급은 안하겠


다만.. 꼭 가봐라 여성분들은 혼자서는 절대 never동행과 같이 가는걸 권한다 !! 생각보다 거리가 복잡하고 남자들이 너무 많기때문!!!!


그냥 구경만!!!!!!!!!!!!!!!!!!!!!!!!!!!!!!!!!! 오해마시길


구경을 다한후 우리는 마헤레 개폐교로 이동!! 맥주와 감자튀김을 사들고!!



Magere Brug(마헤레 개폐교 - 1671년에 제작된 다리 건축가 마헤레의 이름을 땃다고 한다.. 배가 지나가면 다리의 중간지점이 올라가는 개폐교!!)를 바라보면서 맥주를 ~


다음날을 기약하면서..


운이 좋게도 우리 셋의 목적지는 비슷했다 치즈마을인 Alkmaar(금요일날 치즈장이 열림..),풍차마을인


Zaanse Schans를 !! 같이 보기로.. 다행히 형이 로밍을 해와서 !! 연락하기가 쉽게..ㅋㅋ




** 맥주 살때 Tip **

Amsterdam은 관광지로.. 담 거리가 유명하다. 여기서 작은 슈퍼는 절대로 이용하질 말기를..


물하나에 2유로 3유로는 기본이며 맥주는 2.5유로정도이다 나중에 안 건데 골목골목 잘찾으면 같은크기의


하이네킨 맥주를 1.5유로에 살수있으며 물은 50~80유로펜스정도이다......!!!!


** 여행 Tip **

나는 걷는걸 좋아 하므로 트램을 몇일권 몇시간권 이런식으로 끊지 않았다.

요금을 말하자면

1시간권(one way가 아닌 1시간 단위로 판매) 2.9유로

24시간 7.5유로

48시간 12유로 이런식으로 판매를 했던 것 같다.

혹시 자신의 호스텔이 거리가 꽤 된다면 무조건 처음도착과 동시에 사는걸 권함!!

하지만!!!!!!!!! Amsterdam의 최고의 패키지는 단연 I amsterdam Card 인것 같다

1일 47유로 2일 57유로 이지만 !! 안사고 나중에 엄청 후회 ㅠ..ㅠ

이 카드를 구입하면 모든 대중교통수단(기차제외) 유람선(저녁은 X 6시 전까지만 가능) 반고흐 미술관이등등 38개의 박물관을

무료로 사용가능!!!!! 나는 I amsterdam Card를 사지 않았던 이유가 .. 이금액을 안넘을거라는 계산 때문..

하지만 결과적으로 나는 60유로를 넘게 사용했다.. 트램과 반고흐미술관 성박물관 하이네킨 체험만으로...


정말 3개 4개이상 보신다면 그냥 주저없이 무조건사라!! 남는시간에 구경가능!!

하지만 주말에 여행을 하게된다면..좀주저하시는게..엄청나게 긴 줄을 기다려야 가능 !!

또한!! 만약 이 카드를 사지 않더라도 무조건 티켓팅은 가게에서 하길 권한다 ! 만약 반고흐 미술관을 보고싶다면 미리 표를 사고가라! 길가면 다판다! 미리사지 않으면 티켓팅을 위해 엄청난 줄을 기다려야함!! 약 2유로정도 싸게 판매하는데 무조건 길거리에서 원하는 티켓을 사고 가도록!! 최소한 1시간 이상 절약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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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영국뽀개기' 에 "용용욤"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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