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난뱅이탱이 입니다.
2달만에 글을 올립니다.. 시간은 참.....빨리도 가는군요!
벌써 여기 온지도....어언 200일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엔, ELPI-General Course에 대해서 소개 해 보고자 합니다.
사진 빠질 수 없죠!
이 사진은 2018년도 Continuing student-CST학생들을 위한 Calander에 실린 사진입니다. 사실 메인으로 뽑히진 못하였지만 select되긴 했어요~오른쪽 윗쪽 사진이 제꺼에요!호홍
UVic이 General course로 유명하다고들 합니다.
극히 개인적으로 겪어본 General course에 대해서 객관적 혹은 주관적으로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ELPI는 UVic ESL의 12week 정규 코스를 말하며 이 안에 General과 Academic course가 있습니다.
Academic에 대해서는 ELAI(Summer only) 에 관한 글 참고 해 주시고요, ELPI의 General course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UVic homepage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UVic ESL Course를 3 term째 등록한 자로서 comment를 각각 달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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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features
30 study hours per week: 18 hours of core classes + 4 hours of elective classes + 8 hours at the ELC Learning Centre
-->[탱] core classes는 실제로 일주일에 총 16시간입니다. (일주일에 4일 하루에 4시간) / elective는 본인이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주당 4시간 혹은 2시간으로 듣게 됩니다. (Super elective라고 시험관련 수업이 있는데 이건 무조건 일주일에 4시간입니다.) / Learning Centre는 필수는 아니며 본인이 Study center 혹은 Pronunciation centre를 스케줄을 잘 짜서 참여하시면 되겠습니다.
6 class levels, from High Beginner to University Admission Preparation
-->[탱] 200-300-410-490-570-UAP or GAP 의 6개 Level이며 오른쪽으로 갈 수록 높은 레벨입니다.
your choice of General or Academic classes (for intermediate to advanced students)
elective classes to focus on language skills according to your needs and interests
the ELC Learning Centre, a specialized resource that offers access to pronunciation workshops, writing tutorials and conversation with Canadian volunteers
access to the Computer Assisted Language Laboratory (CALL)
free weekly activities (coffee socials, sports, workshops and tours) and optional weekend trips with our Cultural Assistants
Homestay accommodation and meals with a carefully selected local family
Certificate of Participation and a Record of Grade upon completion
-->[탱]Certification은 Fairwell party때 각각 개인에게 수여되며 대리 수여는 불가합니다. Fairwell party 전 본국으로 떠나는 학생들은 우편 or email로 보내준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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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eral course ]
: 12weeks(Final test주간 및 placement test 주간 제외하면 사실 10주라고 보시면 됩니다.)
: 주당 수업시간 하루 4시간씩 총 16시간(사이트에는 18시간이라고 나와 있습니다만 쉬는 시간 포함해서 계산 해 둔거에요. 하루 2시간씩 수업 2개를 진행하고 break time 15분 있습니다.)
: Speaking 에 집중이 되어 있고, 선생님은 2명이지만 Academic과 달리 part를 구분하는 것이 모호합니다. 선생님들마다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 수업방식 및 강도는? ]
Academic 과 저언혀 달라요. hard하지도 않고 숙제가 많지도 않고 serious하지도 않습니다.
: outline은 대충 아래와 같습니다.
-daily discussion
-ted talk
-article from internet
-noble project-team project
-personal presentation-several times
-community project-team project-->General의 꽃!
: text book : 없어요. 매일매일 hand out 나눠주고요,
: Discussion이 많고, 선생님마다 focusing이 다르지만, 지난 학기 General의 2분의 선생님중 한분은 pronunciation과 stress에 주력을 하셨어요~
: Team project는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자칫 내가 놓치면 팀 전체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죠. 이 프로젝트는 거의 학기 시작과 동시에 일주일에 하루 수업시간 1시간 정도 빼서 discussion하고 선생님들이 각각 팀에 참여해서 진행정도 및 조언을 해 주기로 합니다. 참고로, 제가 속한 팀은 저 포함 3명이 팀 멤버였고, 한국인 2명과 Mexican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제는 Unemployment에 대한 것 이었습니다. 저는 Canada, 나머지 한국인은 한국, Mexico 친구는 Mexico의 Unemployment에 대해서 준비해서 presentation을 하였습니다. 1명당 15분씩 총 45분동안 presentation이 이루어지며, presentation은 총 3번에 걸쳐서 진행됩니다. 1차는 선생님과 해당 classmates 앞에서 진행하여 mark및 feedback을 받고, 그 feedback을 토대로 보완 및 검토하여 그 다음날 다른 level의 classmates앞에서 2번에 걸쳐서 presentation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project가 꽤나 스트레스와 압박이 심합니다. 왜냐하면 때론 팀 멤머끼리 진행이 매끄럽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요.
아래 그림은,,,,advertisement라고 보시면 되요. 각 팀별로 classroom이 배정되고, classroom앞에 걸릴 topic과 관련된 포스터가 부착되죠. (저희팀꺼에요 하하하^^;;)
아래는 다른 팀 리허설 전 사진입니다. 씐나보이네요^^
이것또한 다른 팀 리허설 전 모습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activities가 수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건 아마도 첫번째 프리젠테이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Graffiti에 대한 presentation을 하면서 준비한 제 Graffiti에요~
이건, UVic에서 수업용으로 open해 준 travel blog에 올라간 제 post입니다. 본인이 여행했던 곳이나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를 꼽아서 blog에 올리는 것이었죠.
그리고, Granford Middle school에 견학을 가서 11학년 친구들에게 한국 게임을 소개하고 같이 노는 activities도 있었어요.
어찌나 아가들이 영어를 잘하고 친근감있던지요!
저희팀은 딱지접기를 가르쳤는데요, 인기만점이었어요!
아래는 수업 시작 전에 즐겁게 몸을 댄스로 푸는 모습입니다. 하하
이렇게 UVic학생들과 중학교 학생들과 실내 하키도 하였고요! 모두든 죽어라 열심히 뛰었드랬죠!
저는 관람석에서!! 열심히 응원을 했어요!
presentation의 presentator가 되었으니!!! 이번엔 타 level 학생들의 presentation에 audience가 될차례!!!
이건 GAP 학생들의 DOWNTOWN Ghost tour class에 참여하여 돌아다니면서 holloween pumpkin을 찍은 사진이에요! 같이 찍힌 Mexican친구들이 보이네요!
10월이 되면 연어 산란기라 집나갔던 연어들이 돌아와 알을 낳고 죽는 때 입니다.
GOLD STREAM 견학 가서 연어떼도 보고요, 이렇게 운좋게 새끼곰도 보았네요! 이건 정말 흔치 않은 장면이라고 하더라고요!
[ 돌아보며... ]
: General은 Team project라는 큰 산이 있어서 부담감이 없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Discussion이 많고 Grammar 및 speaking에 집중된 수업 방식이며 주로 오전 수업시간에 이루어져서 지각을 좀 많이 했네요. 저를 포함하여 Classmates들 의견을 종합해 보자면,,,,,Academic이 더 낫다 입니다. 이건 Culture 차이 인 것 같아요. 한국 학생들은 대부분 강도높은 수업 방식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주로 한국학생들 의견이 이렇고요, 라틴계 학생들은 워낙 free style이니 강도 높은 수업이 싫어서 General이 더 낫다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수업 강도가 세지 않은 대신 개개인 공부의 흐름이 흩으러 질 수 있으니, 남은 시간 관리와 공부를 추가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General을 통해서 speaking이 늘었다고 생각은 들지 않아요. Speaking과 Listening은 daramatically improve되지 않으니 많은 기대를 하지 마시고, 그냥 꾸준히 인내를 가지고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한가지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class내에 가장 열정적으로 열심히 하는 학생들과 함께 앉아서 수업들었어요. 한국 학생들 사이에 끼지 않았어요.(그렇다고 한국학생들이 열정적이지 않다는 것은 절대 절대 아니에요. 아무래도 한국학생들 사이에 껴 있으면 우리끼리 통하는 무언가 때문에 너무 tension이 없이 풀어질 수도 있어서 지양 한 것이랍니다.)
처음엔, 주눅들고 스트레스가 너무나 심했어요. 다들 말을 너무 잘했기 때문이죠. 그래도 잘하는 친구들 사이에 항상 껴 있으려고 했어요. 그런 자극들이...내가 좀 더 잘해서 긴장감을 놓고 안도하는 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2018년도는 ELPI의 Academic을 선택 하였습니다. General이 tough하지 않지만, 전 Team project가 너무 싫고, General로 인하여 ELAI때 틀을 잡아 놓았던 Writing & reading 실력이 사라져버렸기 때문이에요. Academic이라고 Presentation을 안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여러분~ General이건 Academic이건 와서 공부하십시다!!!-->놀라운것은...General 시간에 Writing이나 Reading을 주력해서 가르치지는 않지만 시험은 본다는거!!!+_+!!!
farewell party때 찍은 사진 투척합니다. 이 또한 모두 즐거운 추억이 되었네요^^
오늘 저의 글이 많은 공감과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 된 글이니 읽어만 주시고 경험은 직접 하시기 추천합니다.
January 14th Sunday - VICTORIA에서 가난뱅이 탱이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가난뱅이탱이"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