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사는 타카푸나에 있는 도서관을 처음 가봤어요~
제가 사는 도시 자체가 워낙 조용하고 깨끗한 환경이구요~
게다가.....
도서관 안에서 밖을 볼때 씨뷰라는점이죠 ㅋㅋㅋㅋㅋㅋ
정말 그림 같답니다!ㅋㅋ 제가....도서관을 가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죠ㅋㅋㅋㅋ
ㅎ하하하하~~~도서관에는 일반 한국 도서관처럼 다양한 책이 구비되어있고, 게스트가 이용가능한 컴퓨터도 있어요
뉴질랜드는 지금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시원하고 쾌적하답니다 ~
이곳은~ 도서관에서 업무도 보고 공부도 하고 나와 바라본 비치 풍경이에요~
ㅋㅋㅋㅋㅋ그냥...이렇게...혼자... 걸어봤네요!ㅋㅋㅋ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도 있고~ 태닝을 하거나 피크닉을 즐기러 나온 가족도 많았어요~
평일/주말 할것없이 항상 붐비는 장소 중 하나인것 같아요~
정말 자유롭게 즐기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온몸으로 느낀 날이었어요~
곳곳에 한국말이 들리기도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그만큼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비치랍니다!
요즘 날씨가 정말 더워요!ㅋㅋㅋㅋㅋㅋㅋ
하....26도 이상을 항상 기록하고 있답니다...ㅋㅋ
더운 날씨라서 그런지 물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것 같아요~
가만히 앉아 하늘만 바라보고 있어도 자연에 치유되는 느낌이랄까?ㅋㅋㅋㅋㅋㅋ 제생각이죠!
그리고는 도서관->비치 에 들려 구경하다가 배가 고파 식당을 찾던 중 한식당,일식당,중식,이태리 등등
다양한 식당들이 즐비한 거리를 지나고 있었는데요~
한 중식당에 가격도 착하고 흥미로운 메뉴가 있어서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먹어봤는데요..
위 사진 메뉴에요...
음...
저 같은 경우 매일 느끼하고 기름진 음식만 먹다 보니까 매운 음식이 먹고 싶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스파이시하게 해달라고 추가 주문 했구요
먹어봤는데.....ㅋㅋㅋㅋㅋㅋ기름지게 매워요
보이시죠? 소고기 기름??????ㅋ이게 고추기름이 아니라 정말 중국식 향과 기름에 매운게 짬뽕이 되서 뭐라 형용할수가 없네요..
누들도 한국에는 없는 맛이었어요 (제생각엔...ㅋㅋㅋ)
식당 홍보가 된 느낌인데..
그런건 아니구요ㅋㅋㅋ 가격 대비 양은 괜찮았고 메뉴 선택을 잘못한것 일수도 있어서 다른메뉴로 재방문 의사는 있었어요~
짜사이도 달라고 하면 주는데.. 한국에서 먹은 맛이랑 다르고, 주방장이 음식을 서브해주는데 중국인이 운영하는것 같았어용~
이렇게 중국 음식 경험까지.. 했네요~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뉴질랜드뽀개기' 에 "그렇게우린어른이된다"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