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늘의 날씨입니다 ㅋㅋ 정말 방금 찍어서 올리는건데요~~
어제 비가 엄청나게 왔어요 ㅋㅋ 하늘에서 홍수 난줄...
비바람도 거세게 불어서 우산이 뒤집어지는 사람을 길거리에서 종종 볼수 있었어요 ㅋㅋ
어제까지만 해도 그랬던 날씨가...
언제 그랬냐는듯이 이렇게 화창해졌어요~~
정말 그림같답니다!
이곳은 제가 사는 집 근처 버스정류장 앞인데요~~
보시면 축구 골대도 보이고 뒷쪽엔 작은 놀이터도 있는 운동장 같은 느낌이에요~~
한 구석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축구를 하고 놀고 있었는데
사진에는 보이지 않네요~~
한국은 지금 엄청난 강추위겠죠?ㅎㅎㅎㅎㅎ
집에 걸어가다가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더라고요 ㅋㅋㅋ
참.. 이런 저런일로 힘들다가도 이렇게 또 보면 사람 마음이 달라지니 참..알수 없는게 사람마음인가봐요
제생각엔 우리나라랑 오클랜드랑 대중교통 이용시 다른 문화가 하나 있다면(제생각ㅋ)
승하차 할때 항상 기사님께 "Thank you" 라는 인삿말을 한다는건데요~
별거 아닌것 같지만 누구 할것없이 먼저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묻는 문화에 저도 점점 적응해 나가는 중이랍니다~~
제가 마지막 정류장에서 내리는 마지막 승객이면 좋은날 보내라고 인사도 해주시는 기사님들도 계세요~~
인사성 하나는 제대로 배울듯 합니다!ㅋㅋㅋㅋ
제가 처음가는 지역을 가기위해 버스를 탈때에는 항상 기사님께
제가 가는 목적지가 가는 버스인지 꼭 확인하고 타기도 해요~~!!
그렇지 않으면... 길을 잃는건 뿐만이 아니라 시간을 길거리에 허비하기도 하고 워낙 정류장 사이도 멀고
배차간격도 길다보니 반드시 물어보고 타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버스를 탈때...........
저같은 학생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ㅋㅋ
오늘 배운 수업 인데요 ㅋㅋ
팀을 나눠서 각각 문장에서 틀린 문법이나 시제 등을 보완하고 맞추면 그룹에 점수를 주는 게임이에요 ㅋㅋㅋㅋ
만약 못맞추고 상대팀이 맞출경우에 배로 점수를 받아가기도 하고요 ㅋㅋㅋㅋ
이렇게 하다보니 그룹은 토론을 통해 자기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고 생각해보고 할수 있는것 같애요
이런 부분은 저도 처음 경험하는 지라 재미있는 게임이자 공부 방법이었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물론 어려웠고요.......
이곳은 영화관인데요~~
"CIVIC" 이라고 보이는 쪽 오른쪽 골목에서 저는 버스를 타고 집에 간답니다~~
학원에서 씨빅까지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것 같애요~~
항상 이렇게 저는 버스를 타고 등하교를 하기때문에 이곳을 거쳐서 가긴 하지만 씨빅에서 영화를 본적은 없네요?!ㅋㅋㅋ
뭐...알아들을 수가 있어야 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보다 비싸기도 하구요! 통신사 할인 ...없잖아요 ㅠㅠㅋㅋㅋㅋㅋㅋ
하하하
제 글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뉴질랜드뽀개기' 에 "그렇게우린어른이된다"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