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좋아하는 나로서..
왜 스타벅스를 진작에 포스팅 하지 않았냐?
바콜로드의 특색만을 담고 싶어서였다.
그런데 왜?왜?왜? 지금 포스팅 하느냐?!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바콜로드에서 스타벅스가 있다는걸 그저 알리고 싶을 뿐이다 ;)
일요일 오전의 여유로운 커피 한잔.
창가에 따뜻한 햇빛이 들고 혼자 된장녀 놀이를 하고있다는.ㅋㅋㅋ
와이파이가 되기 때문에 노트북을 들고와서 인터넷을 해도 무방하다.
어느 스타벅스와 똑같다.
가격은 한국이 제일 높다고 들었는데..
한국보다는 조금 저렴한 편이지만,
필리핀 사람들에게 커피 한잔에 100페소 이상이면 조금 비싼편이기도 하다.
바콜로드에는 바콜로드 텀블러와 머그컵이 있다는 사실!
필리핀이라고 적혀있는 텀블러와 머그컵도 있다.
간직하고 싶다면 15000원 정도 하니 하나 사서 간직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따뜻한 카페라떼와 시나몬 롤.
이것이 오늘 나의 브런치.
오늘 제대로 된장녀 놀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