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에 위치한 조용한 섬 수밀론에는 계정에 따라 형태와 위치가 변하는 모래톱이 있습니다.

24헥타르에 불과한 작은 섬은 이 지역 최초의 해양 보호 구역으로써 1974년 어류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섬 주변의 바다 속 풍경을 감상하기 위한 최적의 다이빙 포인트로 손꼽힙니다.

수십 세기의 역사를 가진 교회와 관망대(Baluartes)를 자랑하는 지방과 스페인 시대 마을을 통과해 3시간 달리면 이 아름다운 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마닐라에서 네그로스 오리엔탈의 두마게티까지 운항하는 비행기를 탄 후 펌프 보트를 이용하면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1. 밴이용

- 약 5000~6000P로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2. 버스이용

- South Bus Terminal에서 버스를 탑니다.

(비용은 에어컨 버스가 약 153P이고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3. 데일리패키지

수밀론 섬은 마리바고 리조트의 개인섬으로 섬 전체가 하나의 리조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데일리패키지를 통해서 당일로 여행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비용은 약 1500P입니다

점심, 스노쿨 장비대여, 수영장 이용, 카약킹, 웰컴 드링크, 배삯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숙박의 경우 굉장히 비싼 편이고 주변에 전혀 놀거리가 없기 때문에 그냥 쉬기만을 원하는 경우가 아니면 그렇게 추천할만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름다운 바다와 절벽에 만들어진 수영장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수밀론리조트 http://www.travelsmart.net/ph/resorts/Cebu/Sumilon_Bluewater/Rate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