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째 비가 내리는 벤쿠버지만 다른 캐나다지역에비해 따뜻한기후덕에 많은분들이 선호하고 그래서 더욱 이민자가 많은 곳인데요.
며칠전에도 아는 동생으로 부터 벤쿠버로 간호관련 학교에 가고싶지만 비자가 걸린다는 말을들었어요.
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착하려고오시는거면 벤쿠버는 너무 리스크가큽니다.
학교에서 2년정도 비자줍니다. 코업자리도 소개시켜주지요... 근데 그 2년이 지나면? 알아서 연장하셔야돼요. 2년안에 ㅋ캐나다간호사 자격
증따고 스폰서 구하고? 거~~~의불가능하다고 보시면되여. 서류심사과정만 1년걸리고 실습시험보고하면 넉넉히 2년잡고, 재교육 나올확율 백퍼라고 치면 시간이 더필요하져? 근데 그재교육 받을수 있는 학교가 1,2군데밖에 없는탓에 대기자가 엄청나답니다. 슬픈소식은 영주권,시민권자 우선 ...이라는거ㅋㅋㅋㅋ
어제 우리학교과정 끝내고 코업하고 계신한국분을 만났는데, 그분하시는 말이 영어? 간호사등록? 시간이 해결해주지만 비자는 해결이안된답니다.
결론, 벤쿠버오고 싶음 비자 받을 방법 확보하고오세여 ...ㅜ
(참고로 첫날 한국인 스프랏샤 메니저한테 간호사면허따고 코업나가신분 있다는 희망적인 말을들어 초반에 '나도 할수있다, 해야한다'라는 압박감에 스트레스엄청~~받았는데 정규수업시작 하고보니까 잘못된 소문인것같더라구여. 다들 케어기버로 코업나갔어여..ㅋㅋㅋ )
※ 브레이크에듀 다음카페 '어학연수뽀개기' 에 "끼린"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