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려 뜨끈뜨끈히 오늘 막 벤쿠버에 도착한
1일차 새내기 학생입니다 !
시간이 애매하기도 하고
시차에 적응하기도 해야하니,
내일 있을 학원 오티를 준비하며
통신원을 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 그간 제가 준비 해온 어학연수 과정과 준비하며 궁금해했던 내용, 입국 절차 등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우선 , 목표를 하던 게 있어서 학교를 휴학 해놓고 어학연수를 결심했어요 이때 아니면 언제 가보겠나 하는 생각 때문에 스스로 발품 팔아 거의 6~7군데를 돌아다닌 것 같아요
저는 강남지점에 계신 류미현 대리님께 상담 받고 어학연수를 결정했습니다 ! 다른 곳에 비해 가격면에서나 학원 퀄리티에서나 .. 저는 무엇보다 언니같이 잘 챙겨주시고 솔직히 제가 이것 저것 수도 없이 물어봤었는데 불편한 기색 전혀 없이 항상 친절히 답변 주셨습니다 ..타지에 가서도 모르는 건 편하게 물어봐도 될 것 같은 느낌에 고른 것도 많은 부분을 차지 했어요 !
출국날까지 사실 필요한 모든 서류는 유학원에서 다 준비해주시고, 프로세스도 아주 자세히 알려주세요
다만 저는 12주 과정으로 가는거라 !
단기로 가실 분들께 꿀팁을 드리자면 / 유심 구매해서 오기 와 면세점 이용하기 입니다
첫번째는 꿀팁은 현지에서 휴대폰 개통해서 많이들 사용하시더라구요 저는 한국에서도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해왔던 사람이라 비용도 비용이고 무제한이길 바랐는데 캐나다 통신사 플랜엔 무제한이 없더라구요..
3개월에 대략 20만원대로 무제한 데이터 유심 구매해서 출국했습니다 ! 현지 통화 문자도 무제한이구요 오늘 처음 쓰고 있지만 속도도 괜찮습니다
면세점은 외국 화장품이 안 맞을수도 있기도 하고 , 적응 첫째주/달엔 돈 쓸 일이 워낙 많기 때문에 기초 화장품이나 여성 용품같은 생필품은 면세 찬스 이용하여 싸게 미리 구매해뒀습니다 ! 여긴 물도 항상 사마셔야 하니 생활비 빠듯할 것 같아서 만반의 준비를 했어요..!
[입국 프로세스]
저는 에어캐나다 이용하여 항공권 예매하였습니다 !
출국 전날 웹체크인 이메일 발송 받아서 바로 끝내고 보딩 패스 휴대폰 잠금화면에서 부터 확인이 가능하게끔 고정되어지게 설정이 되어 공항에서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었어요:)
기내식은 항공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총 3번 나옵니다 !
에어캐나다 타시는 분들 계시다면 ,, 비프는 드시지 마세요
출국 전 오티 들으신분들은 반가우실 목각인형입니다
저기 지나서 세관 신고 후 간단한 면담 진행하는데요 !
저는 질문 두개인가 하고 금방 끝내주셔서 픽업 하시는 분 찾는데까지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던 것 같아요 ! 다만 질문 받는데까지 엄청 기다려야 합니다 ㅠㅠ
그 다음 목각 인형입니다
저 앞에서 주구장창 기다리니까 공항 관계자분께서 "도와줄까?" 하시더니 픽업 해주시는 분을 찾아주셨어요 !
앞에서 기다렸는데 목각인형 기준으로 왼쪽에서 IH 프린트된 종이 들고 계시니 참고 하세요 !
제가 앞으로 지낼 기숙사 입니다
도착하고 다음날 학원에 가기 위해 컴패스 카드 산다고 편의점까지 걸어다녀와서 동네 구경을 의도치 않게 했는데요 (컴패스는 먼슬리 사면 자세히 한번 써볼게요 저도 이해하는데 머리가 아팠어서 ..^^)
집들이 다 예쁘고 진짜 여유로운 도심의 느낌입니다 ㅠㅠ..
오늘 날씨는 해 졌을 땐 쌀쌀했지만 레인쿠버란 명성에 맞지 않게 쨍쨍하고 너무 좋아서 티 한장에 집업 하나 입고 산책 다녀 왔었어요 !
다음엔 더 많은 정보 가지고 오겠습니다 :)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도와주신 류미현 대리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려용 ,,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Jay"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