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학기가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벌써 이번주는 Week 3 이군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거같아요.
1학기가 마친후 잠깐 보내는 2주 휴식동안 못 잔 잠도 자고 여기저기 구경도 다니며
보냈답니다. 많은 곳중 기억에 남는 곳은 카사로마 입니다 -*
카사로마는 온타리오 토론토에 있는 대저택이랍니다.
중세 유럽의 고성을 연상케 하는 붉은색의 지붕과 벽돌로 이루어져있으며, 나이아가라 폭포의 수력발전 사업으로 재산을 모은 헨리 펠랫(Henry Pellatt)이 건립하였답니다.
건물은 1911~1914년에 지어졌으며 건설 당시 300명의 인원과 350만 달러의 비용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내부의 98개에 이르는 방은 각각 특색 있게 꾸며졌고, 도서관 규모의 서재, 온실 식물원, 지하 포도주 저장고 등이 있답니다..
실내는 호화스러운 가구와 장식으로 가득하며 방마다 당시의 최고급 드레스가 전시되어 있고 건물 뒤편에는 잘 가꾸어진 숲과 장미정원이 있는데 여름에는 일반에 개방한다고 하네요~
이 곳을 투어하기 위해서는 음성 가이드를 할 수 있겠끔 서비스를 재공하더라고요
영어 한국어 중국어 등등..
성 꼭대기에 가보니 다운타운이 훤히 보이면서
토론토 시내를 한눈에 볼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입장료는 성인은 20불이고 학생은 10불 정도 했던거같아요~
위치는 1 Austin Terrace, Toronto, ON M5R 1X8 이랍니다.
TTC Line 1 타고 Finch 에서 Dupot 역까지 정류장 24개 한 44분정도 걸렸던거같아요
혼자 와서 투어하는 관광객도 되게 많았어요~
무엇보다 캐나다는 가는 곳마다 분위기가 정말 달라서 계속해서
경험하고 여행하고 싶은 나라인거같아요
쉬는 방학동안 짧게나마 즐길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 브레이크에듀 다음카페 '어학연수뽀개기' 에 'Anna'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