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하는 워킹홀리데이 정보, 준구입니다.
이 글은 작성자 '원구'의 http://cafe.naver.com/dfrealsever/4229 <호주 워홀 스타트 2일차 작성!!!>을 같이 보시면 좋습니다.
같은 일정으로 움직이지만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며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길 원해요.
- 현지에서 -
호주의 시내 교통은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트램(Trams)이라고 부르는 도로 위의 전철이 정말 많이 지나다니고
(자는 동안에도 이 소리를 계속 들었습니다. 아마 24시간 운행을 하는 것으로 생각해요.)
버스도 있고 지하철도 있습니다. 나중에 오지잡을 구하시기 전에는 대중교통으로 불편할만한 일은 별로 없을 듯 해요.
저와 친구의 목적은 차 없는 워킹홀리데이이므로, 앞으로 글을 작성할 때에도 오일쉐어를 구하거나, 대중교통으로 작성합니다.
여러분이 호주로 출발하시기 전에 임시숙소를 보시거나, 혹은 이미 숙소를 구하셨을텐데 전자의 경우는 숙소를 큰 마트 근처로
정하세요. 그러면 도착하자마자 마트에 가서 심을 사서(통신사는 Telstra와 Optus로 추천드립니다.) 바로 전화를 사용하실 수
있으니까요. 전화 개통이 정말 쉽습니다. 심을 끼우고 날아오는 해당 통신사의 문자의 링크를 누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출발하시기 전에 국내전화번호를 어떻게 하실지 생각하신다면, 저는 해지를 추천드려요.
해외에 나가서 장기로 정지하는 경우, 통신사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3800원 이상의 매 달마다 발생하는 요금이 있으며,
위약금은 별도입니다. 아예 해지하시는게 나아요. 다만 해지하시면 통신사가 없으니 현지에 도착해서 데이터로밍을 쓰실 수
없으니 이 점에 대해서 숙지하셔야됩니다.(하루 10,000원의 무제한 로밍) 그래서 임시 숙소를 찾으시는 경우 꼭
Woolworth나 Coles같은 큰 마트가 근처에 바로 있는 숙소를 고르시길 바랍니다. 저와 친구는 Sundale Motel을 임시 거처로
선택했습니다. 걸어서 5분 ~ 10분 이내로 Woolworth, Coles, K-mart, 커먼웰즈뱅크가 모두 있습니다. 구글 지도로
묵으시는 숙소의 주소를 입력하신 후에, 근처를 상세히 보시면 어떤 건물이 있는지 어떤 식당이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주 도착하시기 전에 미리 현지 계좌와 카드를 생성해두시면 편리합니다.
은행 계좌 생성은 https://www.commbank.com.au/personal/can/moving-to-australia.html 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 도착까지 3개월 이내에만 신청 가능합니다.
링크 들어가셔서 Open a bank account 누르시고
학생 비자가 아니라면 Smart Access Account 누르시고
OK 누르고 진행하시고 화면 아래로 스크롤하시면 버튼이 보이는데 개인계좌(For Me)와 회사 계좌(With someone else)
임을 묻는 것이므로 For Me를 눌러주세요. 이후 다시 아래로 화면 스크롤하시면 나오는 DD/MM/YYYY는 날짜 월 연도입니다.
도착시기를 묻는 것입니다. 3개월 이내가 아니면 오류가 나고 진행되지 않습니다. 이후 OK를 누르고 진행해주세요.
이후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창이 나옵니다. 입력 후 넘겨주세요. 이후 페이지에 What's your...라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언어는 Korean으로, 본인 이메일 주소와 국가번호 +82와 10-XXXX-XXXX입력해주시고 넘겨주세요.
생년월일과 현재 한국 주소를 영어로 입력해주세요.(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 영문주소 변환기' 검색 후 영어로 적어주세요)
이후에는 호주 도착시 방문할 지점을 정합니다. 이 지점은 본인의 숙소와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골라주세요.
다음에는 현재 비자를 선택하는 창이 나옵니다. 알맞으신거로 골라주세요.(워홀러인 저와 친구는 Working Holiday Maker)
이후에 직업을 묻는 창이 나오는데 그냥 없다고 하셔도 됩니다.(Unemployed로 양쪽 다 맞추시면 되요)
그 다음은 얼마나 버는지(수입)을 물어볼텐데, 적당히 골라주세요. 무직을 골랐는데도 무수익이 안보인다고 놀랄 거 없이
그냥 제일 낮은 금액을 선택해주세요. 이후에 온라인계정 계좌확인을 위한 비밀번호를 만듭니다. 이 번호는 인터넷뱅킹과는
관계없는 번호입니다. 그래도 까먹지 않도록 하세요.(인터넷 뱅킹은 현지에 도착하셔서 4~12자리로 만드시게 됩니다.)
모두 끝나신 후에 OK이후 Open Now를 누르시면 잠시 시간이 흐른 후 계좌가 개설되고 프린트 할 수 있는 창이 나옵니다.
Read & Print를 누르시면 다른 화면으로 출력하실 수 있습니다. 방문하실 지점에 제출하시면 수월합니다.
그리고 넷뱅크 비밀번호 만드셨는데, 아이디가 없잖아 하고 당황하지 마세요. 기재하셨던 이메일 주소로 메일이 와 있습니다.
커먼웰즈에 로그인 하실때에는 메일로 온 Client number와 만드시며 작성하셨던 비밀번호로 로그인 하시면 됩니다.
출력하셔서 방문하실 지점을 고르신 곳에 가셔서 제출하시면 카드를 손쉽게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저와 친구는 당일수령했어요)
근데 이렇게 미리 신청하셔도 가셔서 영어를 써야합니다. 근데 직원분들도 우리의 모국어가 영어가 아님을 알고 있으니 친절히
도와주기때문에 지레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냥 몇 가지만 알려드리자면
디파짓을 물어보는 것이면 통장에 예금할 것인지를 묻는것입니다. 그리고 인터레스트 이야기가 나오면 통장의 이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거예요. 밸런스는 통장 예금액에 대한 것이예요. 헷갈리실만한 것은 이 정도 될 듯 합니다.
현지에서 직원분과 같이 이야기하며 커먼웰즈 앱도 깔고 여러 이야기도 하시고 하실거예요. 화이팅!
현지에서 개설하는거와 별다른 메리트는 없으나 호주에서의 계좌를 미리 알 수 있고, 카드를 빠르게 수령하는게 가능해요.
직불카드만 믿으시고 현금만 있어도 되지 않나? 하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커먼웰즈 카드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카드를 한국처럼 긁지 않고, 대중교통 이용할 시 카드 찍는것처럼 사용합니다. 그러니 카드를 미리 받아 예금하신다면 편하겠죠.
분실과 도난 위험이 있는 현금 대신에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십니다. 한국에서 직불카드로 만드신 카드가 있다면 만약 현지서
급전이 필요하시다면 그냥 인출용 카드로 사용하세요. 다만 수수료가 있으니 한번에 많은 금액을 인출하시는게 좋을거예요.
참고로 현지에서 커먼웰즈 쓰실 때, 당황하지 마세요. 어려운 영어 용어라고 당황하실 거 없이 카드 꽃고 시작하실 때 밑을 보면
Language 버튼이 있습니다. 한국어로 바꿔서 사용하시면 실수하시는 일 없이 사용하실 수 있겠죠?
이상으로 2일차 정보에 대해서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호주뽀개기' 에 "준구"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