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로의 새 도전을 시작한지 어언 3일차!
저번 글에서는 트램과 은행 통장 심카드 만드는 것에 대해서 작성해보았습니다 :D
오늘은 주변을 알아보기 위해 돌아다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되게 심술쟁이처럼 생긴 새가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어도 신경조차 쓰지 않는 저 도도한 친구는 현지 숙소 직원에게 물어보니 그냥 자주 보는 새라고 하더군요!
허나 굉장히 심술쟁이처럼 생겼으므로 저는 만져보진 않았습니다 ㅎㅎㅎ 쟤가 공격하면 우째요
퀸즈랜드 주에서도 골드코스트의 날씨는 정말로 좋은 편이예요!! 눈부시게 아름다운 햇살과 더불어 온도 습도까지 훌륭해요 ㅎㅎ
이 날 목표는 주변을 돌면서 밥도 묵고 마트에서 먹거리도 한번 사보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돌아다니면서 산책하다가
마트를 보고 들어갔습니다! 저와 친구는 coles 마트에서 먹거리를 구매했습니다 ㅎㅎㅎ
신기하게도 마트 안에 일식을 하는 식당과 스시가 상당히 많더라구요!! 호주 오실 때 음식이 입맛에 안 맞으면 어쩌지!! 하는 분들
걱정 없으실 듯 해요 ㅎㅎㅎㅎ 아시아 마켓도 있구 상당히 익숙한 음식들이 가득해요! 저랑 친구는 점심으로 우동을 먹었어요~
직원분들도 진짜 일본사람이셔서 맛도 일본에서 먹는것마냥 맛있었던 카레우동입니다 ㅎㅎㅎㅎ 상당히 행복했습니다
주문은 영어랑 일본어 두 종류로 받으시는것도 많이 신기했습니다 ^.^
이것은 마트가서 사온 것 들 중 일부예요!!
2L 커피우유 4불, 200g 가득 들어찬 초코쿠키 1불, 250g 가득 채운 비스킷 1.35불! 호주는 살인적인 물가가 악명높다고 했는데
사실 취미생활을 안 즐기고 산다면 크게 관련은 없는 듯 합니다! 저랑 친구의 낙은 먹고 자는 것 ㅎㅎㅎㅎ
그리구 오늘의 팁을 드리자면!!! 신호등입니다!!!
저랑 친구를 신호등에서 20분이나 기다리게 만든 비밀의 장치... ㅎㅎㅎㅎ
저 버튼을 눌러야 신호등이 켜집니다 ㅎㅎㅎㅎ 만약 눈치껏 보셔서 반대편이나 내가 있는 쪽에 눌러져 있다면 그냥 가도 되요!
하지만 나홀로인 상황에서 신호등이 안켜진다고 멘탈이 부숴지는 일은 없도록 하셔야겠죠!! 현지인처럼 느낌있게 눌러보아요!!
이상으로 원구의 3일차 워홀 정보를 마칩니다!!
친구 글과 같이 보시면 좀 더 궁금한 점이 해결될 듯?! - 준구의 호주 워킹홀리데이 3일차(http://cafe.naver.com/dfrealsever/4239)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호주뽀개기' 에 "원구"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