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축하는 의미로 오늘 글의 제목은 스스로 자축하다 라고 작성해봤습니다
게시판이 생긴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캐나다에서 유학 생활을 즐기는동안 차곡 차곡 채워나가려구요 :)
온 지가 두달이 지나가서 앞으로는 글이 일기 형식이 될 것 같아요 지난 날들을 기록하는 식의,
사진 밑에 코멘트를 달다가 드리고 싶은 정보가 생기거나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떠오르면 꼭 꼭 추가하도록 노력할게요 !
바쁘게 지내왔어서 놀러온 곳에 대한 글을 쓸 것이 많은데,
이번 글은 그간의 일상들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볍게 봐주세요
학원 수업 중엔 사진을 찍어두거나 하지 않아서 밴쿠버 생활에 대한 얘기가 많을 것 같아요
밴쿠버에서 처음 먹은 스시입니다
저희 학원 바로 앞 쪽에 있는 스시집이라 IH 학생이시면 찾아 가시기 굉장히 쉬울거예요
팀홀튼 옆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
밴쿠버는 딱히 현지 음식이랄 게 없어요
워낙 다인종이 지내는 곳이라, 여러 국가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요 :)
특히나 스시는 사방이 물가라 그런지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왼쪽에 보이는 스시가 연어예요 !
유독 빨간 이유는 자연산이라 그렇다네요
주황 연어가 양식 연어.. 처음 알았고 처음 먹어봤어요 한국에서는 본 적이 없던 것 같아요..! 식감이 훨씬 쫀득하더라구요
밴쿠버 오시면 연어 한번 시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학원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볼 수 있는 공원입니다 (저는 IH학원 학생이에요 !)
날이 더 좋았으면 예쁠 것 같은데 그래도 어쨌든 걷기에 너무 좋았어요 학원 근처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도 너무 행복했구요 여기서 5분만 더 걸으면 작은 호수도 볼 수 있구요 ㅠㅠ
나중엔 음식 투고해서 날 좋을 때 호수를 바라보며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 꼭 시도 해보려구욥
+ 밴쿠버는 배달 문화가 한국만큼 발달되어 있지 않은 대신 투고 문화가 굉장히 발달해 있어요 !
아시는 분은 아실 FIVE GUYS 햄버거 입니다
저는 여기 와서 처음 알았는데 원래부터 굉장히 유명한 햄버거 프랜차이즈라고 하더라구요 !
한국에는 없어서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데 같은 학원 친구가 추천해줘서 처음 먹어봤어요
'베이컨 치즈' 를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올 토핑도 무료라 못 먹으시는 게 없으시다면 올 토핑으로 드세요
저는 버거킹이 제일 맛있는 버거인 줄 알았는데..
정말 처음 맛 보는 맛을 알아버렸어요
한국 돌아가면 너무 생각 날 것 같아요 벌써.. 어쩌죠 :(
양도 굉장히 많으니 스몰 사이즈를 드시기 바라며 (캐나다 현지 분들은 빅 사이즈도 많이 드시더라구요 저도 다음엔 빅 사이즈를 먹어보려구 합니다..! 도전)
음료 리필도 가능해요 땅콩도 프리하게 담아서 드시니까 참고 하시구.. 꼭 드셔보셨으면 합니다 ㅠㅠ 너무 맛있게 먹은 음식 중 하나예요
한국이 한창 미세먼지로 여론이 뜨거울 적에 밴쿠버의 하늘이에요
곧 돌아가야 해서 그런지 뭔가 굉장히 억울하기도 하고 ~ 그랬던 것 같아요
여긴 비 오는 날 말고는 흐린 날이 거의 없어요
항상 맑고 밤엔 눈으로도 별을 볼 수 있어요 엄청 많이요 !
산에 가서 마시는 공기의 느낌..?
오바스럽겠지만 정말 입니다 :)
제 생활이 너무 행복해서 그럴 수 있겠지만 정말 사람 살기 좋은 환경, 자연을 가진 나라 같아요
+ 이건 추가로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현지의 화장품이에요
여기도 전 몰랐지만 원래부터 굉장히 유명한 코스메틱 브랜드라고 하네요..
석회질의 물이라 그런지
저는 물이 안 맞았어서 ㅠㅠ 토론토에서 지내고 있던 친구에게 추천 받아서 구입한 제품이에요 !
굉장히 효과를 보고 있어서 혹여라도 물이 안 맞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사람 바이 사람이라 학원 친구 말론 건성에겐 더 좋을 물이라던데..
갑자기 피부가 안 좋아지면 스트레스 니까 :)
오신 분들 중에 뒤집어지신 분들 있으시다면 한번 사용해보시길 권유해드려요
(3~4일간은 따가울 수 있는데 그 이후에도 따가우면 그건 안 맞는거니 더 사용하심을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ㅠㅠ)
빠른 시일내로
놀러 다녀왔던 일정에 대해서도 글 작성 하러 올게요 !
한국은 한창 월요일일텐데,
여기도 곧 월요일이 다가와요..(어느 나라에서나 싫은 월요일..)
월요일 파이팅 입니다 !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JJenny"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