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F 빅토리아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노경민이라고 합니다 :)
오늘은 EF 의 첫 날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첫 날엔 수업이 없습니다!
학교 스태프들 소개 / 빅토리아 시내 워킹투어
(↑ 이 두개가 끝이니 너무 부담가지실 필요 없어요!)
단, 9시 전까지 학교에 도착하셔야 하구요.
입학허가서 / 여권 / 비자 승인메일을 가져가시면 됩니다.
저는 8시 30분쯤에 학원에 도착했는데요!
학원에 도착하면 직원분께서 오셔서 간단한 정보를 물어보구요. (이름, 메일주소 등)
9시 쯤에 학생들이 다 모이면 학원 직원들 소개와 규칙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저랑 같은 날 신입생이 저 포함 10명 있었는데
일본 2명, 콜롬비아 2명, 칠레 2명, 에콰도르 1명, 독일 1명, 포루투칼 1명이었습니다.
학원 정문 모습입니다!
학교 교장선생님이신데, 제대로 못찍었어요 ㅠㅠ
직원소개와 학원소개가 끝나고 빅토리아 시내 워킹투어를 합니다.
이 때 유심칩은 어디서 구매하면 되고, 주로 학생들이 점심은 어디서 먹는지 알려줍니다!
날씨만 좋았으면 참 좋았을텐데, 비도 오고 추워서 자세히 보진 못했어요.
하지만 앞으로 수도 없이 오갈 거리니까, 이 날 다 못본다고 걱정하실 필욘 없습니다!!
첫날 워킹 투어때 여기서 친구들과 점심을 먹습니다.
여기는 Bay Center 라는 쇼핑센터입니다.
제일 윗층에 푸드코트가 있고 (한 끼에 8~9달러정도 합니다. 저는 여기서 주로 먹어요)
1층에 Wireless Booth 란 곳에서 유심칩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워킹 투어가 끝나고 일본인 친구 2명과 여기서 유심을 구매했습니다.
통신사 / 3G or LTE / 문자 / 통화 에 따라 요금이 조금씩 다르긴 한데
저는 Fido 통신사의 $48 요금제를 선택하였습니다.
LTE 데이터 3GB , 전화 500분 , 문자 무제한 인데요.
일본인 친구도 이 요금제를 선택하였습니다.
구매 직후 바로 본인 캐나다 번호가 나오고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
+ 지난번 홈스테이에 대해 설명할 때
더블룸으로 신청했었는데 싱글룸으로 배치받았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그 당시 더블룸이 없어서 싱글룸으로 배치받은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추가비용을 내고 살지 , 더블룸으로 집을 옮길지 결정하라고 했는데,
저는 지금 홈스테이가 좋아서 추가 비용을 내기로 했습니다 :)
* 원래 24주간 추가비용이 CAD $1560 인데 , 학원에서 할인을 해줘서 $600 만 지불하였습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엔 날씨랑 교통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만두님"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