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2년제 컬리지

|  추천컬리지로 졸업후 3년 워크비자 발급

운영진2014.10.20 18:40
졸업생 후기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 선더베이 Confederation College에서 항공정비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Kelowna Flightcraft라는 항공사에서 항공기 정비를 하고 있는 김성환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유학을 생각하시거나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저의 작은 경험담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캐나다 선더베이라는 지역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북서부지역의 작은 도시 입니다. 어느 사람이나 유학을 결정할 때에는 그 사람 사람마다의 preferences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캐나다 유학을 결심할 당시 가장 첫번째로 선호 하였던것이 그 도시안의 한국인의 인구수 였습니다. 밴쿠버나 토론토가 한국사람들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살기 쉬운 도시이고 전세계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면 그 반대로 많은 한국사람들에 섞여서 영어권 문화를 직접체험하고 영어를 배우려 하고자 했던 “어학연수”가 캐나다 관광처럼 목적이 변질 될 수 있다는 단점도 동시에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소도시가 조금 살기는 어렵겠지만 어학연수의 최대 목적인 영어만 사용하자는 목표로 한국인이 적은 소도시를 찾던 중 선더베이의 Confederation College를 찾았습니다.
Confederation College에 어학연수를 하면서 ESL과정을 통해 영어에 대한 기초를 닦고 EAP과정을 수료하면서 작문능력이나 읽기 해석하기 등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영어를 배웠습니다. 그 후에 대학 자체에서 실시되는 영어 평가에서 만족할만한 수준을 얻어 항공 정비학과에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가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오전에 영어를 습득한다고 하면 오후와 저녁 그리고 주말에 어떻게 지내는가에 따라서 나의 영어실력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캐나다 친구 사귀기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Confederation College에서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제가 축구를 좋아하여 학교 축구팀
에 테스트를 본후 어학연수 1년 정규과정 2년 총 3년 동안 매주 한 두 번씩 팀원들과 축구도하고 주말엔 파티에 초대도 받으며 지냈습니다. Confederation College에는 남녀 축구팀 외에도 컬링팀 골프팀 육상팀등 다양한 운동부들이 있어 관심이 있으시다면 운동도 하시고 많은 친구들도 사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첫 유학 몇 개월 간은 홈스테이를하며 캐나다 가정의 문화를 배웠고 그 이후에 맥시코와 대만친구와 함께 룸렌트를 시작했습니다. 외국친구들과 살다보니 하루종일이 영어의 연속 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듯 나를 영어의 환경에 노출 시키다보니 영어공부와 즐거움을 함께 얻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구들 중에는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정말 많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영어권 나라의 문화를 익히기도 하였습니다.
Confederation College에는 Accounting, Culinary등 다양한 많은 학과들이 있지만 제가 졸업한 항공정비학과를 말씀 드린다면 한국에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캐나다 항공정비 쪽에서 꽤 알아주는 학교입니다. 교수진들도 학생들을 위해서 노력 많이 하시고 또한 나 자신이 얼마나 많이 노력하는가에 따라서 학교 졸업 시에 그 학생에 대한 Reference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그 전직장의 직장상관 이나 졸업한 학교 교수님의 Reference가 꼭 필요한데 Reference가 취업을 좌지우지 하기도 합니다. 일례로 제가 저희 회사에 취업을 한 후에 들었던 것 인데 저를 면접보지 않았던 매니저가 제 Reference가 정말 잘 써져 있다고 들었다며 얘기를 한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학교에서 나의 행동이 취업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신분은 Working Permit을 가지고 일하는 캐나다에서의 외국인이지만 다른 캐나다인들과 똑같이 캐나다 항공법에 따라 경력을 쌓으면서 항공정비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캐나다 내에서 정규학과 졸업과 캐나다내에서의 취업으로 인해 캐나다 영주권 신청 자격이 주어져 지금 processing중에 있습니다. 조금 늦었다고 생각하는 20대 후반에 어학연수를 와서 영어를 배우고 정규학과를 졸업하고 취업을 한후 항공 정비에서 경력을 쌓으니 어느새 5년이 흘렀습니다. 잘해낼 수 있을까 라는 고민도 해봤지만 노력한자에게 그만큼의 보상이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20대 후반에 새로 시작했어도 이곳 캐나다에서는 전혀 늦지 않았었습니다. Confederation College가 제 인생을 바꾸어 줬다고 말하면 너무 거창할지 모르나 Confederation College와 선더베이가 제 인생에 변화를 준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모쪼록 앞으로 캐나다 유학을 고심하고 계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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