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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upp 8기 진행했던 아이 한 명을 둔 엄마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계획하셨던 유학이 틀어져서 속상하실텐데요, 모두 힘내서 극복해보자 하고 유학을 망설이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늦게나마 작성해봅니다.*^^*


저희 아이는 한국에서 고3 수능까지 응시한 후 재수를 결정했던 케이스인데요. 진행하던 재수가 생각보다는 아이의 가치관과 달랐으며 끊임없는 오는 압박감에 많은 스트레스가 있었습니다. 유학원을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태원실장님과 운좋게 인연이 닿아 브레이크 에듀로 유학원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태원 실장님과 전화 상담 후 무조건 여기 아니면 못하겠다고^^ㅋ) 유학 보다는 상품 판매에 집중했던 다른 유학원들과는 달리 '유학'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상담 진행 할 때부터 체계적으로 하나하나 짚어주시더라고요. 아이의 말만 듣고 섣불리 결정하는 게 아닌가 싶었지만 직접 가서 같이 상담 받고 바로 진행하겠다고 그자리에서 말씀드렸었던 게 기억나네요^^. 저희 아이는 국제학교나 다른 조기유학 프로그램을 전혀 접해 본 케이스도 아닌지라 스펙이라고 할 게 전혀 없었습니다. 말그대로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유학을 보낸지라 부모 입장에서도 아이 입장에서도 과연 상위권 대학을 합격할 수 있을까 많은 우려가 있었는데, 결과 상으로는 현지 원장님과 직원분들, 그리고 강남 본원 실장님 도움 덕에 해낼 수 있었네요 ~


제가 아이의 커리큘럼을 진행하면서 만족했던 점은 상당히 많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크게 세 가지를 꼽자면


1. 신속한 피드백

; 아이 혼자 캐나다에 보내놓으니 가끔 문제가 발생하더라고요 은행이나 병원 등등... 뿐만 아니라 아이가 학교 생활이나 성적에 우려와 의문점이 생기면 카톡으로 빠르게 피드백해주시더라고요. 여담으로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급하게 카톡으로 연락드렸었는데 실장님이 자다가 새벽에도 전화가 오셨다고^^; 현지 원장님이 집 근처 한인 병원도 연결해주셔서 아이가 맘 편히 잘 다녀왔다고 하더라고요. 보통의 유학원은 아이가 입국 수속을 완료하면 알아서 해라~ 하며 무신경해버리는 곳이 허다한데 브레이크에듀는 다른 곳과는 달리 수속 전부터 꼼꼼히 챙겨주시고 수속 후에도 끊임없이 연락 주고 받으며 피드백해주시더라고요~ 그게 제가 선택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구요^^ㅋ


2. 다양하되 비전 있고 아이를 우선시하는 방향성을 제공

; 저희 아이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스펙이 전무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처음에 유학 보낼 때도 상당히 난감했는데요, 강남 본원에서 아이의 현재 영어 능력, 영어에 대한 관심도, 앞으로 추구하고 싶은 가치관 등등을 물어보시길래 대체 유학얘기는 언제 시작할까.. 싶었었는데 아이의 행복이 우선이라던 태원실장님의 말이 생각나네요~ 부모님이 대신 살아주시는 거 아니잖아요 하시던 ^^;; 사실 캐나다라는 나라로 유학을 보내기로 저희 아이와 남편과 얘기가 끝난 상태에서 갔던 상담이지만 태원실장님이 얘기를 나누던 도중 이러면 캐나다만 고려하지 마시고 모든 나라에 가능성을 다 두고 0에서부터 상담 다시하자고 하셨었네요... 결과적으로는 캐나다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많은 방법을 제안해 주셨어요... 저희 아이가 따로 목표 학과도 정하지 않았던 케이스였는데 태원실장님이 직접 현지 방문하셔서 아이의 성적이랑 평소 성격 같은 것을 바탕으로 학과 선택 시에도 많은 도움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3. 성적이 다가 아니다.

;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성적이겠지만 저희 아이가 도움 받은 건 성적만이 아니었네요... 아이가 처음에는 남들이랑 비교하면서 뒤떨어질까 걱정을 많이 했어요 심리적으로도 불안해하더라구요 잠도 못자고... 그럴 때마다 실장님이 많이 도움주셨어요 멘탈관리라던지 조언이라던지... 캐나다 1년 생활하면서 아이가 정말 많이 변했어요 습관이라던지 가치관이라던지 부모로서 그런 모습 볼 때마다 뿌듯하기도 하네요. 혼자 우왕좌왕하던 아이가 자리를 점차 잡아가는 걸 보면서 유학원 선택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많은 도움을 주셔서 여기 다 기입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저희는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대학 입학 시에도 좀 큰 문제가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정신없는 와중에도 저희 아이 도와주시려고 태원실장님이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전화도 계속 오시고 늦은 시간에도 저희 때문에 전화기 붙들고 많이 고생하셨어요.. 글로는 다 전할 수가 없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원래 목표도 없고 집에서만 지내던 아이라서 대학이나 캐나다 얘기해 줄 때마다 눈이 반짝이는 거 보고 가끔 놀랄 때가 있어요.. 처음 상담하던 때가 기억납니다 그때부터 아이가 대학에 진학한 지금까지 계속해서 관리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에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다시 일어날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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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툐니쌤 2020.10.29 15:31
    안녕하세요 어머님^^ ~ 아휴 장문에 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휴대폰도, 지갑도 잘 분실하는 편인데...신기하게도 학생들과의 첫만남에 대한 기억이라던지, 아이들과 나눴던 대화라던지, 같이 먹었던 밥이라던지..이런건 10여년이 지난 시점에도 생각이 나는 경우가 참 많아요. ㅎㅎ...그만큼 아이들이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납니다. 어제도 자녀분과 같이 공부했던 학생 한명이 찾아왔는데...우연히 길을 지나가다가 만났던...옷차림 까지도 기억이 나더라구요^^;

    첫 만남...정말 먼길을 올라오셔서...상담을 했던 기억이 난답니다. 그리고 그때 바로 자녀분이 연락주었던 카톡도 여전히 제 휴대폰에 남아있네요^^ 정말 어찌보면 불분명한 미래인데, 믿고 맡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리고 자녀분께 너무 감사드리는건..
    때로는 어떤 학생들은 '필요할때만','힘들때만','불만이 있을때만'연락 주시는 경우도 많은데..항상 '좋은 소식과 결과','안부인사'를 고민상담과 함께 들려주셨었어요 ㅎㅎ 그래서 너무나 항상 기특했고 이뻤답니다.

    좋은 결과와 소식을 저에게 안겨준것뿐만 아니라 이렇게 정성스러운 후기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녀분하고는 이제 끝이 아니라 시작이에요^^ 대학교에 가서도, 언제든지 제가 필요할때는 꼭 잊지않고(잊혀지지도 않겠지만요 ㅎㅎ) 버팀목이 되어드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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