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학원도 쉬기 떄문에 모하러 갈까 하다가 2존에 있는 버너비에 가기로 결심했어요~
말은 2존이지만 SKYtrain을 타면 그리 멀지는 않다는..
캐나다는 1존과 2존의 가격이 다른데 주말에는 1존에서 2존 넘어갈때 추가요금이 안붙고 1존 가격으로 계산대여~
버나비에서 제가 맨처음에 간곳은 버나비 박물관
후기 보니깐 회전목마가 이쁘더라구여 그래서 그 회전목마를 보러 갔는데 진짜 딱 회전목마만 이쁘고 나머지는 너무 작고 별로 였다는
영업시간 잘 확인하고 가셔야대여 주말에는 4신가 밖에 안하더라구여 어린아이 데리고 오시는 부모님들도 많고 마을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여~ 다만 제 스타일은 아닌 걸루,,,
그 다음에 제가 간 곳은 디어 레이크 호수
지나가다가 디어 레이크 호수를 봤는데 구글 맵이 아니라고 해서 다른 길로 갔는데 알고보니 제가 본 호수가 그 호수가 맞더라구여,, 한 30분 길을 돌아 간 거 같애여
캐나다는 특히 새들이 많아여 오리들도 자유롭게 앉아있고 제가 다가가더라도 피하질 않더라구여
그리고 캐나다는 자연환경이 너어어어무 이뻐여 하늘도 유독 파랗고 아무렇게나 찍어도 다 잘나와요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비가 오는 거 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럴 땐 아무 것도 못하고 집에 박혀있어여ㅠㅠㅠㅠㅠ이번주 주말에는 비가 온다 했는데 다행히 비는 안오라구여 정말 다행인거 같아요^^
호수에서 보트 타는 사람들도 많고 여유로운 분위기였어여~~
잠시 감상하다가 버스타러 출발 캐나다는 우리나라처럼 전광판으로 언제 버스가 오는지 안알려주기 떄문에 무조건 버스 어플을 깔아야 해여~ 다음주 주말에는 어디갈지, 벌써 고민 중입니당~~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연이"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