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랜만이야!
새로운 프로그램이 시작해서 글이 늦었어 ㅎㅎ
오늘은 골드스트림팕크에 대해서 이야기 해줄게!
가을에는 연어가 돌아와서 알을 낳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꼭 가을 아니더라도 자연 경관이 아름다워서 언제 가도 정말 좋은거 같아!
나는 3번이나 다녀왔어ㅎㅎ 갈때마다 새로워! 다른 곳으로 접근했기 때문이지 ㅎㅎ
하지만 길을 잃기 쉽지.. 후후
캐나다 인들도 여기는 차가 없이는 가기 어려운 곳으로 알고 있더라고.. 하지만 길은 있어..!
다운타운에서 버스 타고 ㅎㅎ 한번은 꼭 갈아타야하지만..
골드스트림 근처는 거의 다 고속도로라서 버스가 제한적으로 다닌다는걸 잊지말아야해!
길 잘못 들면 고속도로를 걸어야 하는 경우도 생기더라고... ㅎㄷㄷ
1> Goldstream Trestle은 길을 잘 찾아간다면 옛날부터 기차가 다니던 철길까지 갈 수 있는데 거기서면
난간같은게 없고 바닥아래를 내려다보면 낭 떨어지가 보이는 아찔한 풍경을 느낄수 있어!
다른 곳에선 찾기 힘든 아주 특별한 경험이지ㅎㅎㅎ
2> Niagara falls라 불리는 곳이 있어
.. 우리가 흔히 아는 그 나이아가라는 아니야..당연히..
그래도 1>에 가는 길에 쉽게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
물이 정말 맑아!
3> Goldstream Falls는
현지인들도 가족 단위로 수영하러 많이 오더라고! 물이 얕은곳은 참 얕은데 폭포 근처는 물 깊이를 가늠 할 수가 없으니까 조심하자!
무서워서 끝까지 못가고 중간 쯤에서 사진 찍었지만..
보여? 나무 사이사이 떨어져있는 부분으로 그냥 바닥이 다 보여.. 몇 백 미터나 되는지 모르겠는데..
정말 아찔해!
여긴 나이아가라 폭포!
인포메이션 센터 근처 주차장에서
출발한다면
아마 10분 내로 도착할수 있을거야
가는 길도 험하지 않고
아름다운 곳이지!
물 떨어지는 광경을 한참
넋놓고 보고있었지...
여긴 지도에서 보면
왼쪽 가장 구석?! 자리에 있는 폭포야
사진에 보이는 것 보다 훨씬 넓고
물도 맑은데..
내 눈에 보이던 것 만큼
사진이 담아낼수 없다는게 너무 아쉽다ㅠㅠ
빅토리아에 오게 된다면
꼭 여기 가보자 ㅎㅎ 직접 눈으로 보지 않으면 느낄수 없어!!
※브레이크에듀 다음카페 '어학연수뽀개기'에 'VICTORIA'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