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usen botanical garden 입니다.
입장료는 $11 CAD
벤쿠버에는 정원과 공원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그 많은 garden중 하나인데 엄청 큰 나무들이 많아서 계속 나무 구경한다고 하늘만 보면서 돌아다녔네요.
제가 벤쿠버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자연이 좋아서 선택하게 되었는데,
공기도 맑고 너무 좋아요.
나무가 얼마나 큰지 상상이 되시나요?
꽃과 나무들이 너무 이뻐서 막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답니다.
미로찾기 ! 처음에 쉬울 줄 알고 들어 갔다가 출구를 못 찾을 뻔 해서 당황했네요..ㅠ.ㅠ
밑에 보여드릴 곳들은 벤쿠버 여행이라고 검색하면 무조건 나오는 장소들 입니다.
개스타운
개스타운 증기시계!
정각이 되면 저렇게 증기가 뿜어 나오며, 그 증기에 맞춰 멜로디가 울립니다.
약간 학교 다닐때 종소리 같은 느낌..?
밤에 가면 멋진 조명들이 불을 밝혀 더 멋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캐나다 플레이스!
1986년에 열린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이후 밴쿠버의 상징으로 불리고 있다. 날아갈 듯한 5개의 흰 돛을 단 배가 마치 바다 위에 정박해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아이맥스 영화관, 밴쿠버 무역컨벤션 센터, 세계무역센터, 팬 퍼시픽 호텔 외에 레스토랑과 다양한 숍이 들어서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캐나다 플레이스 [Canada Place]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시공사)
라고 네이버 지식백과에 설명이 자세히 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ㅎㅎㅎ
저 멀리 north vancouver도 보실 수 있습니다.
집 앞에 있는 흔한 공원.
심심하면 공원에 나가 벤치에 앉아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사람 구경해요..ㅋㅋ
여기는 한국의 여름만큼 덥지가 않아요.
그래서 그늘에 앉아만 있어도 정말 시원합니다.
여름 시즌에 금,토,일요일에는 리치몬드에 나이트마켓이 개장합니다.
여기서는 입장할때 표를 구매하셔서 들어가야 하는데,
원래는 긴~~줄이 따로 있는데 저 표를 구매하시면 금방 들어 가실 수 있어요.
나이트마켓 입구에 가면 쉽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1명이든 2명이든 저 표는 무조건 $25 입니다.
최대 7명까지 들어 가 실 수 있으니, 사람들 많이 모아서 구매하세요!
저도 친구들 6명이서 표하나 사서 돈은 나눠서 냈습니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나이트 마켓입니다.
세계 각국 음식이 있어 골라 먹는 재미도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과 핸드메이트 작품도 팔고, 저렇게 우리나라 옷도 파네요.
조금 흥미로운 것은 어린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많다는 것과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는 게임이 있다는거?
예를 들면 풍선다트나, 총 쏘는 게임해서 점수 많이 따면 인형 주는 뭐 그런것들..?
구경하고, 놀고, 먹고, 즐기고 ! 한 장소에서 다 하실 수 있어요.
7시에 오픈에서 12시까지 하는거 같아요.
벤쿠버의 여름은 해가 정말 길어서 9시인데 아직도 밝아요.
보통 10시가 되어서야 어두워 집니다.
그래서 다 놀고 집에 들어와도 밖이 밝아서 낮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다운타운을 제외하고는 높은 건물이 없어서 sunset이 정말 잘보입니다.
친구가 매일 저녁 sunset을 보러 나갔었다고 저한테 말해 준 적이 있었는데, 왜 매일 나갔는지 알 것 같아요
하늘이 맑아서 구름도 잘보이고 해도 잘 보이네요.
벤쿠버는 자연이 너무 아릅답다!!
서울에서 너무 정신없이 살다 보니 벤쿠버에서 힐링하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너무 좋아요^^*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에 '진진'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