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반가워!
오늘은 빅토리아에 살면서 유용하게 쓰고 있는 어플을 소개할까 해
한국에서도 내 휴대전화는 카메라/메신져/전화/길찾기 이정도 말고는 별로 쓰일 일이 없었어(주르르)
사실 아직 캐나다 USIM을 안샀거든..
미리 한국에서 미쿡-캐나다 다 사용할수 있는 USIM을 살까하다가 일단 와보고 사자 싶어서 미루고있었는데
학교 근처에만 가도 WiFi 팡팡 터지고
Homestay에서도 WiFi 콸콸 터져서 연락하는데는 크게 불편함을 못느끼고 있어.. 그래서
길찾기만 가능하면 USIM 없이도 살수 있을거 같아!
GPS와 배터리만 있으면 어디든 갈수있어!
사실 google map 좋은거 모두가 알고있지
하지만, 구글도 오류가 날 때가 있더라고
나 길에 서있는데 자꾸 바다에 있다고 나온다던지..?
그래서 새로운 걸 준비해봤어
Maps.me라는 지도 어플인데
이것도 역시 오프라인에서도
구글지도 만큼이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더라고!
와이파이 통하는 곳에서 미리 지도를 다운 받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유용해!
지도를 한번 다운 받아놓으면 언제든 열어볼수 있으니까!
두번째로는 Victoria 버스 어플이야 Transit이라고 하지
여기는 지하철이 없어.. 대신 버스가 구석구석 다니면서 내려줘.. 하지만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1시간에 1대 씩 오기도 하더라고 ㅎㅎ
그리고.. 버스 정거장마다 몇시에 몇번 버스가 올예정인지 쓰여있기도 하지만
정해진 시간에 오지 않아ㅎㅎ
그래서 이 어플을 사용해보자
버스 스케줄도 알려주고 근처 정류장에 오는 버스정보와 노선도까지 지도에 그려준다..
몇 정거장 남았다 내릴준비해라! (물론 영어로) 이런 알림도 주더라고.. 친절한 녀석..
transit 어플과 함께라면 집으로 돌아갈수 있어!
※ 브레이크에듀 다음카페 '어학연수뽀개기' 에 'VICTORIA'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