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는 밴쿠버 입성 2달이 지나 처음으로 노스밴쿠버에 다녀왔어요!
밴쿠버는 4월이 다 끝나가는 지금도 비가 매일 오는데요, 날 좋을때 노스밴쿠버 다녀와야지!! 해서 미루고미뤘던게 결국은
비오는 지난주에 다녀오게되었습니다. ㅠㅠ
노스밴쿠버에 가려면 Seabus 라고 유람선같은 버스를 타고 가야해요!
한국이나 유럽에서는 본 적이 없어서 신기했어요! 가격은 좀더 비싼건아닐까? 배 위에서 구경 할 수 있을까? 하고요 ㅎㅎ
기대반 설렘반으로 첫 노스밴쿠버 행을 택했습니다!!
Seabus는 Waterfront station이라고 다운타운의 가장 중심! 캐나다라인과 엑스포라인을 가지고있는 이 역에서 탈 수 있습니다!
역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Seabus방향을 알려주고 찾기도 아주 쉽게 정 가운데에 위치해 있더라구요!
가격또한 일반 1존가격과 똑같은 가격으로 신기하기도하고, 진짜 그냥 캐나다의 교통수단중 하나이구나 라고 생각이들었어요
우리나라는 한강을 배타고 건너진 않으니까요 ㅎㅎ
Seabus타기전에 몇분 후에 출발한다는 시간표지판이 딱 나와있어서 흥미로웠어요!
왜 일반 버스정류장에는 저런게 없을까라고도 생각하고...ㅎㅎㅎ
시간이 거의 다되어서 들어가니, 사람이 이렇게나 줄 서있었습니다!
Seabus의 크기는 얼만할까 작을까? 클까? 이런저런 궁금한게 많았었는데요~
크기는 진짜 유람선만큼 크고 사람들이 이렇게나 줄 서 있었지만, 모두가 앉을 수 있을정도로 넉넉한 좌석공간도 확보되어있더라구요
처음타보는 시버스를 이용하여 비가 많이 오는 노스밴쿠버는 신호등도 약간 다르고, 밴쿠버랑은 아주조금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신기했습니다 ㅎㅎㅎ
다음에는 노스밴쿠버에서 갈 수 있는 관광명소를 꼭 포스팅하도록하겠습니다 ㅎ
※ 브레이크에듀 다음카페 '어학연수뽀개기' 에 'ananas_kim'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