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저번주말에 ILAC 주말액티비티 중 하나인 미국 시애틀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ILAC에서는 매주 주말을 포함해서 휘슬러,빅토리아,루키산맥, 시애틀 등 버스를 대절해서 학생들이 쉽고 편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주말 액티비티를 제공하고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시애틀을 시작으로 주말 액티비티를 참가해 보았습니다.
하루동안 시애틀을 다녀오는거라 다소 빡빡한 일정일 수 있지만 다른 여행사와 비교했을때 비교적 관광시간도 많았던
기억에 남는 여행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먼저 토요일 아침7시까지 약속장소로 나가면 ILAC학생들이 줄지어 서있는데요~
친절하게도 어디가는지 이름이 뭔지, 처음가는 학생도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가이드가 안내해줍니다!
이른아침이라 피곤하긴 했지만, 차 안에서 미국비자를 위한 서류를 쓰고 나니 출입국을 금방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경선을 고속도로로 지나간다는건 아직 상상할 수 없는일인데, 버스로 가게되니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미국을 지나갈때는 다소 시간을 거기서 많이 빼앗겼습니다.
아무래도 미국이다 보니 까다로운 걸까요 ㅎㅎ 한 2~3시간을 출입하는데에만 걸렸던것 같습니다 ㅎㅎ
미국 방문비자를 받는데 필요한 6달러와 간단한 인터뷰( 한국언제가냐/어학원다니냐)등을 대답하고나면
이렇게 100일짜리 방문비자를 받게됩니다! 이게 있으면 앞으로 저 기간안에는 미국을 갈 때 다른 비자가 필요없다고 하니
100일안에 많이 돌아다녀봐야겠습니다. ㅎㅎ
시애틀을 도착하면 쇼핑을 할 친구들을 위해 제일먼저 아울렛에 내려줍니다!
아울렛과 다운타운은 꽤 거리가 멀어서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다운타운을 가려했기때문에 1시간정도 더 달리고 나니 시애틀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가이드는 개인적으로 투어를 하고싶은 사람은 4시30분까지 약속장소까지 오면되고,
가이드가 따라가는 루트를 따라가도 된다고도 합니다 :)
이렇게 해가 번쩍번쩍, 3월의 밴쿠버와는 조금 다른 도시인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시애틀도 굉장히 비가 많이 오는것 같았지만 이 날은 그동안 밀린 광합성 하기 딱 좋은날이었습니다.
사람들도 굉장히 많이 나와서 광합성을 즐기고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_^
12시쯤 간 스타벅스 1호점은 줄이 그리 길지않고 30분정도만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스타벅스1호점 로고가 박힌 버틀을 사고싶은 손님들을 위해 매뉴판을 미리 나눠주기도 하고
저희도 온 기념으로 당연히 하나씩 골랐습니다 :)
점심시간에 시푸드를 먹을까 했지만, 같이 동행했던친구가 해산물을 잘 못먹는 바람에
저희는 일반 레스토랑에 들어가 미국 소고기! 스테이크와 오리 닭다리를 먹게되었는데요
웨이팅도 많이 길어져 배고팠지만, 그만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아무래도 방문객이 많은곳에 있는 레스토랑이라 그런지 가격은 이렇게 먹고 6만원 넘게 나온것 같아요!
퍼블릭 마켓이나 시애틀이 박혀있는 기념품도 많이 파는 곳이 있으니까 꼭한번 들려보셨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광합성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ㅎㅎ 다음에 또 미국을가게 된다면 날 좋은날 꼭 다시가고싶네요
브레이크에듀 다음카페
어학연수뽀개기 "ananas_kim"님의 경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