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아일랜드는 하루걸러 한번씩 비가 오고 있답니다~
6월~9월초까지만 해도 날씨가 엄청 좋았는데
10월되면서 기온도 떨어지고 비도 자주오고 있어요ㅠㅠㅠㅠ
그래도 저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Guinness Store House"을 다녀온 후기를 작성하려고 해요 ㅎㅎㅎㅎ
아일랜드 하면 딱 떠오르는 것 중 하나는 ‘Guinness’ 입니다!!!!!!
기네스는 더블린 소재의 St. James's Gate 양조장의 아서 기네스(1725~1803)로부터
유래한 아일랜드 흑맥주입니다.
아일랜드에 오기 전엔 아일랜드에 도착하면 매일 기네스만 마셔야지 생각했었는데......
막상 도착하니까 맨 처음 펍에가서 마시고 나서는 다른 맥주만 찾아 마셨던 것 같아요.ㅎㅎㅎ
(솔직히 저는 기네스 보다 다른 맥주가 더 맛있는 거 같아요.
그래도 한국에서 마시는 기네스 캔맥주 보다는 생맥주로 마시는게 훨~씬 맛있어요.
⇒요건 제 주관적인 입장이에요~ㅎㅎㅎㅎ)
어쨌든!! 그래도 아일랜드에 왔으니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는
한번 다녀와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미루고 미루다 학원 엑티비티로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학원 엑티비티로 갔기 때문에 12.5유로만 내고 다녀왔어요!
개인으로 가서 학생할인 받으면 18유로이고 성인은 14유로~20유로에요.
(시간 대 별로 입장료가 다르더라구요. 오전에 입장하는건 14유로였어요.
https://www.guinness-storehouse.com/en 여기서 예매 할 수 있어요 ㅎㅎ)
작은 잔에 한번 테스팅 해 볼 수 있고
기네스 따르는 방법 배우고 맨 마지막 층에서 더블린 시티를 내려다 보며
파인트 한잔을 마실 수 있는 코스에요.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확실히 다른 펍에서 마시는 기네스보다는 더 맛있었어요
같이 간 친구들도 스토어 하우스 기네스가 더 맛있는 거 같다고 그랬어요.ㅎㅎㅎㅎ
(화살표를 따라 들어가면 입구가 나와요~)
(밑에 고여있는 물에 동전이 엄~~청 많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도 연못 같은 곳에서 돌 위를 항해 동전 던지기 하듯이 사람들이 동전을 엄청 던져 놓았더라구요 ㅎㅎㅎ)
(듣기평가의 시간입니다.ㅎㅎㅎ 화면앞에 가면 화면 속 사람들이 영어로 열심히 설명해 줘요.
사실 다 알아 듣지는 못햇어요ㅋㅋㅋ)
(여긴 테스팅룸이에요~ 사진에 보이는 저 분이 효소?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작은잔에 맥주를 따라 주세요.)
(그럼 작은 잔을 가지고 옆방으로 이동합니다.ㅎㅎ
여기서는 어떻게 기네스를 마셔야 하는지 방법을 가르쳐 주는데...
사실 그냥 마셧어요 ㅋㅋㅋㅋㅋ)
(거북이는 귀여워서 찍었어요~)
(입장할 때 받는 표를 잘 가지고 계시다가 맨 윗층에 와서
파인트로 바꿔서 드시면 됩니다~)
기네스는 3/4정도 따르고 기다렸다가 나머지를 채워줘요~
거품이 진짜 맛있어요ㅎㅎ
조금 더 있으면 더 검정색으로 변하는데 그 틈을 못참고 사진 찍고
바로 마셧죠 ㅎㅎㅎㅎㅎㅎㅎㅎ
학원 액티비티로 친구들과 함께 가서 더 즐거웠던 거 같아요.
더블린에 왔다면 한번은 가볼만 한 곳 이라고 생각해요 ㅎㅎㅎ
요즘은 친구들과 이거 찍는 재미로 지내요 ㅎㅎㅎ외국인 친구들이 이 어플을 엄청 좋아하더라구요이제 곧 있으면 할로윈이라 집에 오다보면 벌써부터 몇몇 곳은 할로윈 분위기로 꾸미더라구요.할로윈의 호박 램프가 아일랜드에서 유래된거래요 ㅎㅎㅎ그래서 아일랜드 할로윈은 엄청 큰 축제라고 해요 저도 벌써부터 기대중 입니다.ㅎㅎㅎ다음번에는 할로윈 파티 후기를 가지고 돌아올께요~브레이크에듀 다음카페'어학연수뽀개기'에 JUHYEON님이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
세상에! 기네스 처음따르면 저렇게 초코(?)스러운 갈색(?)인거 처음알았어요! 신기하네요!! 진짜 맛있어보여요! 할로윈 파티 후기도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