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신청을 하는사람들은 학원을 통해 FELTOM 이라는곳에서 신청하게 되는데요
그 부분은 여기저기 올라와있기도 하고 학원에서 서류 준비해주면서 영어로? 빠르게?ㅋㅋㅋ
설명을 여러번 해 줍니다.
거기까지는 문제가 없었는데 그 다음 이야기를 몰랐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간단하니 없을 수 밖에...ㅋㅋ
매일매일 집에 들어가기전 우편함을 확인하기를 5~6주정도 지난 지금.
드디어 기다리던 비자 우편이 왔습니다.
8주정도 걸린다고 했었는데 그거보단 빨리왔지만 그래도 엄첨 느리게 온것같은 느낌이에요..ㅋㅋ
펠톰에 신청해서 바로 집으로 비자카드가 오는줄 알았는데 우편을가지고 발레타로 가야되네요..
여기시간으로 새벽1시가 넘었지만, 그렇게 기다리던 우편이기에 바로 열어봤습니다.
다급하게 뜯어 찢어진게 보입니다. ㅋㅋ
영어를 몰라도 발레타 어디빌딩에 와라 우리는 7:30~14:00까지만 일한다 라는 내용은
눈에 들어오네요...
그래도 혹시몰라 선생님께 물어봤는데 역시 발레타로 가라고 알려주시네요 ㅋㅋㅋㅋㅋ
아침6시 기상해서 7시에 버스를타고 발레타로 갔습니다.
출근시간이라 현지 일하는사람이 많습니다. 이시간엔 처음와보는데 역시 수도라 북적북적
비자카드를 받기위해 구글지도에 나온데로 발레타 섬 끝으로 계속 걸어갑니다.
10월 이긴하지만 아직 여기는 여름날씨인데요 아침저녁으로 조금 시원한편입니다.
그래서 조금빨리 걸었어요
가게들은 오픈준비, 카페에서 아침먹는사람들, 가게앞 청소하는사람들등..빠르게 지나다가
몰타에서 발견한 한글 '대한민국명예총영사관' 아침에 오니 열려있는모습을 볼 수 있네요
이제 거의 다 왔네요 가장끝부분!
몰타 가이드하는 친구의 말로는 여기가 최초의 병원 건물이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여권사무소로 쓰이고 있습니다. ㅋㅋ
무서워보이는 철문을 지나 안에 보이는 문으로 들어갑니다.
사람들이 항상 많은가 봅니다.
역시 사람들이 들어가고 있네요. 앞에 경비원이 서있네요
안에 들어오니 사람들이 줄서있는데요
뒤에서서 서류를 꺼내고 모르는척ㅋ 앞으로가서 수염난 경비원에게 서류보여주며
이거 받으러왔다 라고 하니 왼쪽으로 가라고 알려줬어요 ㅋㅋ
저는 줄서는게 아니었나보네요
이제 해가 좀 올라와서 날이 더워진것같기도하고, 카드도 받았으니 여유있게 천천히
왔던길을 그대로 다시 걸어 버스정류장으로 갑니다.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아침먹을시간인지 배가 고프네요 ㅋㅋ
현지 문화를 또 경험해본다는 생각으로 샌드위치를 하나 먹어봅니다.
이런 분위기에요 역시 사람들은 많이 있어요 어느나라나 출근시간엔 북적이네요
그래도 몰타는 여유있는편이죠~ㅋ 역시 좋아요
발레타가서 카드받고 빵먹고 버스타고 학원에 오니 9시네요
그래서 강의실로 바로 들어갔어요 수업도 안빼먹고 부지런하게~
선생님은 몰타 77살 할아버지 선생님 Edwin
너무 일찍 시작했는지 이상하게 피곤한 하루네요 ㅋㅋ
그래도 이제 유럽 자유이용권이 생겼으니 여행준비를 조금씩 해야겠어요~~
자...어디부터 가볼까~~여행준비는 항상 설레요~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몰타뽀개기'에 탈모진행님이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