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나는 퀸스타운으로 골라서갔다
왜냐 한국사람이 별로없는 곳을 원했기 때문
항공권은 온라인투어 라는 어플을 받아서했다
몇번 클릭하면 알아서 처리해줘서 편함
9월 비수기 및 오랜 경유를 선택하면 싸게 갈수있다
(아마 60만원대)
아무튼
경유를 매우 길게하는데.
죽어라 사진만 찍어대고 있다
* 출발날짜 시작 총 이틀정도 로밍해놔야 인터넷이라도함
우리는 가난한 워홀러이니 당연 이코노미다
그냥 매우좁다 홍콩은 3~4시간 정도 밖에 안걸리니 참을만했다
가면서 밥줬다 근데 나는 밥맛없어서 캔맥이랑 땅콩먹었다
도착하고 후회했다 바로 배고파서 음식사먹었거든
홍콩도착 후 거진 5시간을 쌩 기다려야 될판이였다
영화를 많이 받아와서 볼 생각이였지만
전날 캐리어 무게 조절로 몇번 짐을 엎었다 다시 싸면서
영화를 넣을 시간이 없었다
* 뉴질랜드 화물캐리어 무게 23kg
기내 7kg <근데 좀더 넣어도될듯
백팩은 무게 검사 안하는 것 같아서 꽉꽉 낑겨 넣었다
무튼 일단 배가 고프기에 음식점을 찾아갔음
라멘 시킴 맛 그냥그렇고 배고프니까 먹었는데..
따용~? 영수증을 확인해보니
밥먹고 ㅌㅣ를 줘서 티가격이 포함된 것 같다
그냥 신경도안쓰고 티가격빼주고 티먹던지 말던지 냅둠
결론 비싸고 맛없다 꼭 기내식먹자
19:10 NZ 보일것이다
시간표 안내 전광판에 바로 안나오고 비행기 보딩
한 두시간전에 나오니 나 처럼 안절부절 하지말자
8분정도 걸어간다 슝
비행기 타고 음료수 몇잔마시면 멋진 산들이 보인다
착륙하기전 유난히 기류가 심해서인지 기체가 많이 흔들려
짜릿함을 느낄 수 있었다.
너무 길게 쓴거 같다 아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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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뽀개기 "뉴질디질"님의 경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