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헤케섬에선 어떤분이
저 혼자라고 풍경만 찍고 있으니깐
와서 사진도 먼저 찍어주신다면서
찍어주시면서
어느나라에서 왔는지 휴가인지등등
짧은 대화를 나눴답니당
와서 느낀거지만
저는 영어가 많이 부족한 상태예요
오기전에 일을 계속 했어서
두달정도만 영어학원 다녀서 공부했거든요
왕기초로 ㅠㅠㅋㅋㅋ
그래서 대화때문에 걱정많이 했는데
음 얘기할때 "미안 내가 영어를 잘 못한다고 "얘기하면
다들 괜찮다고 천천히 말해주고
쉬운단어로 설명도해주고
뉴질랜드가 예전만 못하다고
키위들도 친절한사람 몇 없다그러는데
저는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좋은 사람들만 만난 것 같아요 ^^
아직 몇일 안됬지만
아주 약간의 소통이 되고 있다는게
너무 기분이 좋아요
물론 쉬운단어 써주면ㅎㅎㅎ
음
준비가 아직 안되서 언제 떠나지..
고민되신다면
무엇이든 준비를 다 해서 떠날수는 없는거같아요
저도 출국전까지는 정말 초초했는데
나는 이제 무를 수 없다고
그냥 가서 부딪혀보자고
그렇게 왔어요
또
나이가 걱정이신가요
저도 어린나이는 아닙니다
와보니 어린친구들이 많더군요 ㅎㅎ
그 친구들의 나이, 앞으로의 시간이 부럽긴 하지만
저도 늦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래요 저도 30입니당ㅎ
더 늦지 않고 싶어서 왔어요
더 많은 경험을 더이상 놓치고 싶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지금도 그러하고 계시지만
더 많은 분들이 나이에 얽메이지 않고
도전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뉴질랜드 어디에선가 뵙겠습니다^^
Bye bye~
뉴질랜드 오는 뱅기안에서 본
영화 주토피아 엔딩장면이예요
보는데 어찌나 저한테 하는말 같은지...
혹시 궁금하신게 있으시다면
제가 도움이 조금이나마 된다면
기꺼이 도와드릴게용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뉴질랜드뽀개기 "Chloe선영"님의 경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