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Julian 에서 주말에 불꽃놀이가 한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사람들은 엄청나게 많구요~ 길 입구에서 맥주캔 하나 사서 걸어들어갔습니다. ㅋ
오늘은 축제하는 날이라 사람이 많은줄로만 알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매일 사람은 많고 불꽃도 매일 터진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여기가 불꽃 터지는 장소 (이날은 여기서 터지는것만 봤습니다..)
고개를 살짝 돌려보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어요(..징글)
불꽃 속에서 음악소리가 들려 가봤는데 깃발을 들고 무슨 의상을 입고 행진을 하고있네요
뭔가 정렬되있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매일 하는거라 같이 걸어가는 느낌?
아주조금 움직이고 계속 쉬고 그러네요 ㅋㅋ 어디까지 가는지 보려다가 너무 쉬고있어서 그냥 지나갔어요 ㅋㅋ
이렇게 행진을 하고있으면 집에서는 종이를 잘게 잘라 길에다 버려요 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은 좋다고 종이가지고 장난치네요
그리고 한쪽에서는 메이딘차이나제품들을 모아서 팔고있어요 샤오미 보조배터리같이 생긴 다른것과
보스스피커 같이 생긴 다른스피커 등등
그리고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는 항상 먹거리가 빠질 수 없죠
길거리 음식들! 이 때 배가불러서 아이스크림만 먹고 나머지는 구경만 했어요 ㅋㅋ
이렇게 구경을 하고 다시 돌아가려는데 사람은 어디서 자꾸 생기는지ㅋㅋㅋ
약 한시간정도 걸어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물론 오는길에 다국적 친구들과 맥주한잔?ㅋㅋ
사소하고 별이야기 아니지만 제가 한국에 있을 때 이런 사소한 이야기도 궁금했었어요
그래서 이런것도 한번 올려봅니다~